2024/03 262

[넘버스 M&A 포럼] 류주한 한양대 교수 “성공적 M&A 위해 PMI 역량 강화해야”

▼기사원문 바로가기 [넘버스 M&A 포럼] 류주한 한양대 교수 “성공적 M&A 위해 PMI 역량 강화해야”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위해서는 인수 후 통합(PMI)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 인수 후 통합의 불확실성이 내재한 가운데 개방적인 기업문화를 갖추고 상호 간 교 www.numbers.co.kr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위해서는 인수 후 통합(PMI)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 인수 후 통합의 불확실성이 내재한 가운데 개방적인 기업문화를 갖추고 상호 간 교류를 강화하는 등의 인수 후 통합 전략을 통해 기업 간의 결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류주한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는 지난 13일 오후 와 공동주최로 진행한 ‘..

Conference 2024.03.14

[넘버스 M&A 포럼] 박대준 삼일PwC 딜 부문 대표 "올해 M&A 시장 점진적 회복 예상"

▼기사원문 바로가기 [넘버스 M&A 포럼] 박대준 삼일PwC 딜 부문 대표 "올해 M&A 시장 점진적 회복 예상" 인수합병(M&A) 시장이 약세장을 끝내고 올해부터 점진적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지정학적 갈등에 대한 경제주체들의 적응력이 높아지고, 매각 자산이 누 www.numbers.co.kr 인수합 병(M&A) 시장이 약세장을 끝내고 올해부터 점진적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지정학적 갈등에 대한 경제주체들의 적응력이 높아지고, 매각 자산이 누적되면서 M&A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박대준 삼일회계법인 딜 부문 대표는 지난 13일 오후 와 공동주최로 진행한 ‘2024 넘버스 M&A 포럼’에서 “인플레이션, 고금리, 지..

Conference 2024.03.14

[CFO 리포트] ELS 배상비율과 ‘책무구조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ELS 배상비율과 ‘책무구조도’ 배상비율은 당국이 인정한 가치사슬의 책무구조도금융상품 시장리스크를 운용리스크로 전가하는 결정자기책임원칙 벗어난 배상으로 법무리스크 증대 우려투자상품 시장리스크를 KPI에만 책임 www.numbers.co.kr 배상비율은 당국이 인정한 가치사슬의 책무구조도 금융상품 시장리스크를 운용리스크로 전가하는 결정 자기책임원칙 벗어난 배상으로 법무리스크 증대 우려 투자상품 시장리스크를 KPI에만 책임 전가하면 안돼 3월 11일 ‘배상비율’을 포함한 금융감독원의 ‘홍콩 H지수 ELS 검사결과 및 분쟁조정안’이 발표됐다. 금융권과 ELS 투자자들이 숨죽여 지켜보던 ELS 손실에 대한 판매사와 투자자 부담 비중을 정한 것이 핵심이다. ELS 손실 책임을..

Perspective 2024.03.14

동국홀딩스, 형제 기업의 발빠른 엑시트

▼기사원문 바로가기 동국홀딩스, 형제 기업의 발빠른 엑시트 일본 JFE스틸이 한달 사이 동국홀딩스 지분을 6%포인트 이상 축소했다. JFE스틸은 동국제강과 1999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온 형제 회사나 마찬가지인 곳이다. JFE스틸은 장내 매도로 지분을 빠르게 www.numbers.co.kr 일본 JFE스틸이 한달 사이 동국홀딩스 지분을 6%포인트 이상 축소했다. JFE스틸은 동국제강과 1999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온 형제 회사나 마찬가지인 곳이다. JFE스틸은 장내 매도로 지분을 빠르게 털어냈는데, 이로 인해 동국홀딩스 주가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사업회사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 보유 지분을 유지하는 만큼, 양사간 관계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동국홀딩스에 따르면 JFE스틸인터내셔널 유..

배당하랴 상폐하랴…’한앤컴표’ 쌍용C&E, 등급전망 하향

▼기사원문 바로가기 배당하랴 상폐하랴…’한앤컴표’ 쌍용C&E, 등급전망 하향 쌍용C&E의 신용등급 전망이 떨어졌다. 사모펀드(PEF) 운영사인 한앤컴퍼니로 주인이 바뀐 이후 배당이 확대되고 상장폐지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빚이 불어난 결과다. 향후 재무 부담은 더욱 커질 www.numbers.co.kr 쌍용C&E의 신용등급 전망이 떨어졌다. 사모펀드(PEF) 운영사인 한앤컴퍼니로 주인이 바뀐 이후 배당이 확대되고 상장폐지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빚이 불어난 결과다. 향후 재무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12일 쌍용C&E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기업평가는 '부정적 검토 대상'으로 분류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한미약품 법정 공방 닮은 꼴 'SM경영권 분쟁'...승패 가른 쟁점은?

자본시장 사건파일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의 장남 임종윤·차남 임종훈 형제가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경영권 분쟁이 법정으로 옮겨갔다. 앞서 지난 1월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OCI홀딩스의 지분 맞교환을 통한 통합 계약을 맺었다. 이에 반발한 임씨 형제 측은 통합을 위한 한미사이언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을 신청했다. 해당 유상증자는 경영상 목적이 아니다는 등의 이유에서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경영권 분쟁'과 비슷하다. 당시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SM이 카카오를 상대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자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 전 총괄은 "SM..

‘완판 행렬 끝?’ 건설사 회사채 미매각…’PF 공포감’ 확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완판 행렬 끝?’ 건설사 회사채 미매각…’PF 공포감’ 확산 산업 전반에 회사채 미매각이 발생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연초효과가 끝물에 접어들고 공사채 발행량이 급증하면서 자금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는 평가 www.numbers.co.kr 산업 전반에 회사채 미매각이 발생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연초효과가 끝물에 접어들고 공사채 발행량이 급증하면서 자금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자금 조달은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전망된다. 감사보고서를 통해 잠재 부실이 드러나고 4월 총선이 끝나면 자금난에 빠진 건설사들이 줄도산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건설·석유화학·금융..

지오엘리먼트, 70억원에 가전 부품기업 에타 지분 58% 인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지오엘리먼트, 70억원에 가전 부품기업 에타 지분 58% 인수 지오엘리먼트는 생활가전 부품기업 에타의 지분 58.69%를 약 70억원에 인수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지분취득에 따른 사업다각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라고 설 www.numbers.co.kr 지오엘리먼트는 생활가전 부품기업 에타의 지분 58.69%를 약 70억원에 인수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지분취득에 따른 사업다각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라고 설명했다. 지분 취득 방법은 구주인수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의한 신주 취득이며 취득 예정일자는 2024년 4월 30일이다. 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

Deal/M&A 2024.03.12

래몽래인, 29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이더플래닛·배우 이정재 등 참여

▼기사원문 바로가기 래몽래인, 29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이더플래닛·배우 이정재 등 참여 래몽래인은 29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292만440주이며 발행가액은 부당 9930원이다. 회사 측은 조달자금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www.numbers.co.kr 래몽래인은 29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292만440주이며 발행가액은 부당 9930원이다. 회사 측은 조달자금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와이더플래닛 181만2688주, 배우 이정재 50만3524주, 2대주주 박인규 대표이사 50만3524주, 케이컬쳐제1호조합 10만704주 등을 대상으로 배정된다. 김수민 기자..

셀리드, 자회사 포베이커 흡수합병…“재무구조 개선·사업다각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셀리드, 자회사 포베이커 흡수합병…“재무구조 개선·사업다각화” 코스닥 상장기업 셀리드가 자회사 포베이커를 흡수합병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다각화”라고 설명했다. 셀리드는 포베이커의 지분 100%를 보 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기업 셀리드가 자회사 포베이커를 흡수합병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다각화”라고 설명했다. 셀리드는 포베이커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합병비율은 1:0으로 산정했다. 합병 완료 시 포베이커는 소멸된다. 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