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1 14

티피씨, 해성티피씨 주식 양수도 계약 해지…329억 잔금 미지급

▼기사원문 바로가기 티피씨, 해성티피씨 주식 양수도 계약 해지…329억 잔금 미지급 코스닥 상장사 해성티피씨의 최대주주인 티피씨는 그린월드 외 4인과의 주식 양수도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수인이 양수도 계약 잔금을 미지급한 데 따른 것이다.1일 금융감독원 전 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해성티피씨의 최대주주인 티피씨는 그린월드 외 4인과의 주식 양수도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수인이 양수도 계약 잔금을 미지급한 데 따른 것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해성티피씨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해제·취소'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티피씨는 지난 2월 해성티피씨 지분 365만3334주를 그린월드, 비케이굿파트너스, 에이치에스..

GS글로벌, 싱가포르 현지법인 채무보증 만기연장…내년 4월까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GS글로벌, 싱가포르 현지법인 채무보증 만기연장…내년 4월까지 GS글로벌이 자회사인 GS글로벌 싱가포르 법인에 대한 채무보증 만기연장을 결정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GS글로벌은 싱가포르 법인의 채무보증금액 269억4800만원을 만 www.numbers.co.kr GS글로벌이 자회사인 GS글로벌 싱가포르 법인에 대한 채무보증 만기연장을 결정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GS글로벌은 싱가포르 법인의 채무보증금액 269억4800만원을 만기 연장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만기 연장에 따라 채무보증 총 잔액은 5333억3639만4340원이 남아있다. 채무보증 기간은 오는 오는 6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다. GS글로벌은 "상기 채무보증은 당..

한앤코, 남양유업 주총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 취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앤코, 남양유업 주총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 취하 한앤코19호 유한회사가 남양유업에 제기한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을 취하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앤코19호 유한회사의 소송대리인은 지난달 29일 남양유업에 재 www.numbers.co.kr 한앤코19호 유한회사가 남양유업에 제기한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을 취하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앤코19호 유한회사의 소송대리인은 지난달 29일 남양유업에 재기한 가처분 신청을 모두 취하하겠다는 신청취하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한앤코 측은 지난 2월 27일 남양유업 주총에 △임시 의장 선임의 건(이동춘 후보자)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신규 이사 선임의 건(기타비상무 이사 ..

‘대명화학 계열’ 에어로케이, ‘화물AOC·청주공항’ 문턱 넘을까ㅣ아시아나 화물 M&A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명화학 계열’ 에어로케이, ‘화물AOC·청주공항’ 문턱 넘을까ㅣ아시아나 화물 M&A 에어로케이는 국내 패션 중견기업인 대명화학의 계열사로 자금력이 풍부한 항공사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뒤 노선과 기체를 확대하며 몸집을 불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www.numbers.co.kr 에어로케이는 국내 패션 중견기업인 대명화학의 계열사로 자금력이 풍부한 항공사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뒤 노선과 기체를 확대하며 몸집을 불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의지를 불태우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고 화물 항공운항증명(AOC) 면허가 없다는 점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의 인수 후보로서 최대 약점으로 꼽힌다..

Deal/M&A 2024.04.01

[IPO 워치] 'AI 신사업' 선봉 HD현대마린솔루션, 기업가치 지속성 과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AI 신사업' 선봉 HD현대마린솔루션, 기업가치 지속성 과제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입성을 노리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하고 있다. HD현대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관련 ‘오션와이즈(Oceanwise)’ 사업 등 신규 성장동력을 www.numbers.co.kr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입성을 노리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하고 있다. HD현대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관련 ‘오션와이즈(Oceanwise)’ 사업 등 신규 성장동력을 이끌 주역으로 꼽힌다. IPO 시장에서는 3조원대 몸값의 최대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높은 기대치는 상장 이후 성과를 내야 한다는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 HD현대마린솔루..

[메자닌 투자파일] 아스트, '영구CB' 섞어 910억 조달…재무개선 속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자닌 투자파일] 아스트, '영구CB' 섞어 910억 조달…재무개선 속도 금융채권단 주도로 워크아웃(재무개선작업)을 진행 중인 아스트가 또다시 전환사채(CB) 발행에 나섰다. 만기가 다가오는 차입금 상환을 위해 새롭게 CB를 찍어내는 것이다. 총 910억원 규모로 발 www.numbers.co.kr 금융채권단 주도로 워크아웃(재무개선작업)을 진행 중인 아스트가 또다시 전환사채(CB) 발행에 나섰다. 만기가 다가오는 차입금 상환을 위해 새롭게 CB를 찍어내는 것이다. 총 910억원 규모로 발행을 예고한 가운데 250억원을 만기 30년의 영구CB로 발행키로 하면서 자본확충 가능성도 열렸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스트는 총 910억원의 CB 발행을 추진 중이다. 10회..

HMM '2차 영구채 전환' D-1개월…'산은·해진공' 상환 가능성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HMM '2차 영구채 전환' D-1개월…'산은·해진공' 상환 가능성은? 국내 최대 해운선사 HMM의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영구채 만기 도래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10월 2억주 규모의 전환권 행사에 이어 두번째 전환 시기다. 채권단 측은 www.numbers.co.kr 국내 최대 해운선사 HMM의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영구채 만기 도래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10월 2억주 규모의 전환권 행사에 이어 두번째 전환 시기다. 채권단 측은 주가 추이와 해운업 경기 상황에 따라 행사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HMM 주가와 전환가액의 차이가 큰 만큼 주가가 지금과 같은 추세를 유지할 경우 상환 가능성은 높지 않을 전망이다. 1일 해운업계에 따..

[박차훈 금품수수 혐의]② 법원 "황금도장 수수, 무죄"...두 개 혐의만 유죄, 징역 6년 선고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차훈 금품수수 혐의]② 법원 "황금도장 수수, 무죄"...두 개 혐의만 유죄, 징역 6년 선고 자본시장 사건파일억대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1심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로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일 www.numbers.co.kr 자본시장 사건파일 억대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1심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로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박 전 회장에게 제기된 2억 5800만원 상당의 금품수수 혐의 가운데 1억 2200만원에 대해서만 유죄로 인정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

한미약품 오너가 자문마저 실패한 '라데팡스'…역량에 '물음표'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오너가 자문마저 실패한 '라데팡스'…역량에 '물음표' 한미약품그룹 모녀와 형제의 경영권 분쟁이 형제 측의 승리로 끝나면서 이번 통합 작업을 주도한 신생 사모펀드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La Défense Partners)'는 또다시 실패의 역사를 남겼다.29일 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 모녀와 형제의 경영권 분쟁이 형제 측의 승리로 끝나면서 이번 통합 작업을 주도한 신생 사모펀드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La Défense Partners)'는 또다시 실패의 역사를 남겼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낸 주주제안이 모두 통과됐다. 이에 한미사이언스 이사진은 △송영숙 회장 △신유철 사외이사(송영숙 ..

Deal/PE 2024.04.01

김정남 DB손보 부회장 경영일선 복귀 '신호탄'…10만3000주 샀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김정남 DB손보 부회장 경영일선 복귀 '신호탄'…10만3000주 샀다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하면서 지난달 말 보통주 10만3000주를 매입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김정남 DB손보 부회장은 보통주 10만3000주(0.15%)를 취득 www.numbers.co.kr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하면서 지난달 말 보통주 10만3000주를 매입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김정남 DB손보 부회장은 보통주 10만3000주(0.15%)를 취득했다. 김 부회장이 지분을 취득하면서 개인으로서는 4대주주에 오르게 됐다. 지난달 22일 DB손보는 제57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