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0

[어바웃C] 티웨이항공 곳간 열쇠 쥔 정창희 상무, 무차입 경영 재개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C] 티웨이항공 곳간 열쇠 쥔 정창희 상무, 무차입 경영 재개할까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정창희 상무는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 9월 부임했다. 회사의 곳간을 책임지게 된 이후 흑자를 내지 못하고 고정비 절감 등 적자 줄www.numbers.co.kr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정창희 상무는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 9월 부임했다. 회사의 곳간을 책임지게 된 이후 흑자를 내지 못하고 고정비 절감 등 적자 줄이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시기를 보내야 했다.이는 공교롭게 티웨이항공의 무차입 경영이 깨진 시기와도 맞물린다. 2019년부터 새로운 리스회계기준이 적용되며 운용리스가 ..

어바웃 C/CFO 2024.04.24

'흑자전환 자신감' 한화오션, 해외 특수선 수주·M&A 청사진 제시

▼기사원문 바로가기 '흑자전환 자신감' 한화오션, 해외 특수선 수주·M&A 청사진 제시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가장 긴장하는 시간이 바로 질의 응답시간이다. 실적이 안 좋게 나올 때는 더 그렇다.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내는 애널리스트들과 진땀을 흘리는 회www.numbers.co.kr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가장 긴장하는 시간이 바로 질의 응답시간이다. 실적이 안 좋게 나올 때는 더 그렇다.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내는 애널리스트들과 진땀을 흘리는 회사 임원간 창과 방패의 싸움이 이어진다. 반대로 실적이 좋으면 애널리스트들은 "축하한다"며 응원과 함께 미래 청사진 등을 질의한다. 24일 진행된 한화오션의 컨퍼런스콜은 후자에 속한다. 한화그룹 편입 ..

Deal/M&A 2024.04.24

[GS의 CFO]④ GS건설, ‘빅배스의 마법’ 허윤홍 승계 지원…부상한 채헌근 ‘역할론’

▼기사원문 바로가기 [GS의 CFO]④ GS건설, ‘빅배스의 마법’ 허윤홍 승계 지원…부상한 채헌근 ‘역할론’GS건설이 오너 4세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의 승계를 돕기 위한 밑작업에 돌입했다. GS건설은 지난해 검단 주차장 붕괴 사고로 계열 편입 이래 2번째 영업손실을 냈다. 같은해 말 GS건설은 ‘빅배www.numbers.co.kr   GS건설이 오너 4세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의 승계를 돕기 위한 밑작업에 돌입했다. GS건설은 지난해 검단 주차장 붕괴 사고로 계열 편입 이래 2번째 영업손실을 냈다. 같은해 말 GS건설은 ‘빅배스’를 통해 부실 비용을 정리하고 허윤홍 미래혁신대표를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 빅 배스는 회계상 부실 요인을 한꺼번에 털어내는 기법이다. 부실 비용을 털어..

어바웃 C/CFO 2024.04.24

어피너티, ‘락앤락’ 엑시트 방정식 어떻게 풀어낼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피너티, ‘락앤락’ 엑시트 방정식 어떻게 풀어낼까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너티)가 밀폐용기 제조사인 락앤락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선다. 락앤락의 인수금융이 내년 만기 도래하면서 공개매수 및 상장폐www.numbers.co.kr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너티)가 밀폐용기 제조사인 락앤락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선다. 락앤락의 인수금융이 내년 만기 도래하면서 공개매수 및 상장폐지 후 대규모 배당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고자 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락앤락이 기업가치 개선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피너티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전략에 이목이 쏠린다.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피너..

Deal/PE 2024.04.24

GS건설, 차입으로 현금축적...작년 이자비용 ‘3000억’ 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GS건설, 차입으로 현금축적...작년 이자비용 ‘3000억’ 샜다GS건설의 재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차입금이 크게 불어난 가운데 이자비용으로 3000억원 이상을 지출했다.GS건설은 연길기준 차입금이 2021년 3조3650억원에서 2022년 4조3856억원, 2023년 5조248www.numbers.co.kr  GS건설의 재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차입금이 크게 불어난 가운데 이자비용으로 3000억원 이상을 지출했다.GS건설은 연길기준 차입금이 2021년 3조3650억원에서 2022년 4조3856억원, 2023년 5조2481억원까지 증가했다. 이자비용도 덩달아 증가했는데 해마다 두 배 이상 불어나는 추세다. 2021년 704억원에서 2022년 148..

재무분석 2024.04.24

대호특수강, 3D 프린팅 업체 '이오시스' 지분 80% 취득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호특수강, 3D 프린팅 업체 '이오시스' 지분 80% 취득 결정대호특수강은 3D 프린팅 전문업체 이오시스의 지분 80%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대호특수강은 이날 자기주식 지급 방식을 통해 이오시스 주식 총 1만 6000주를 취득한다. 취득금액www.numbers.co.kr  대호특수강은 3D 프린팅 전문업체 이오시스의 지분 80%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대호특수강은 이날 자기주식 지급 방식을 통해 이오시스 주식 총 1만 6000주를 취득한다. 취득금액은 총 40억원으로, 대호특수강 자기자본(515억 8667만원)의 7.75%에 해당한다.대호특수강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3D 디지털 에셋 및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 사업 전..

[장현국 지우기]①역대급 코인 신화…위메이드 박관호의 ‘기사회생’

▼기사원문 바로가기 [장현국 지우기]①역대급 코인 신화…위메이드 박관호의 ‘기사회생’위메이드의 ‘위믹스 신화’는 신기술이 접목된 산업의 성장과 그에 따른 부작용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장현국 전 대표는 위믹스 열풍으로 위메이드를 일으킨 공(功)을 세www.numbers.co.kr 위메이드의 ‘위믹스 신화’는 신기술이 접목된 산업의 성장과 그에 따른 부작용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장현국 전 대표는 위믹스 열풍으로 위메이드를 일으킨 공(功)을 세운 만큼, 그에 따른 과(過)도 온전히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공교롭게도 최근 장 전 대표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책임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에 장 전 대표의 지난 4년여의 행보를 돌아보고, 장..

재무분석 2024.04.24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홈쇼핑 주식 공개매수 청약률 186.8%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홈쇼핑 주식 공개매수 청약률 186.8%현대홈쇼핑은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추진한 현대홈쇼핑 보통주 공개매수 결과 청약률이 186.8%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달 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개매www.numbers.co.kr   현대홈쇼핑은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추진한 현대홈쇼핑 보통주 공개매수 결과 청약률이 186.8%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달 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개매수는 총 560만4602주가 응모됐다. 이는 매수 예정수량(300만주)을 상회하는 수치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응모 주식 가운데 300만주를 매수한다. 매수가격은 1주당 6만 4200원으로, 총 19..

[유한양행 대변신] 대주주 유한재단 최근 5년 이사회 현황 분석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한양행 대변신] 대주주 유한재단 최근 5년 이사회 현황 분석유한양행의 변화하는 행보를 분석합니다.유한양행이 15년 만에 정관 변경을 통해 부활시킨 회장직은 여러 파문을 남겼다. 커지는 조직 규모에 걸맞은 '대변신'이라는 표면적인 이유와 함께 '전www.numbers.co.kr 유한양행의 변화하는 행보를 분석합니다. 유한양행이 15년 만에 정관 변경을 통해 부활시킨 회장직은 여러 파문을 남겼다. 커지는 조직 규모에 걸맞은 '대변신'이라는 표면적인 이유와 함께 '전문경영인의 회사 사유화 포석'이라는 시선도 있다.회장직 하나를 신설하는데 회사를 사유화한다는 지적은 왜 나왔을까? 유한양행은 엄연히 '유한재단'이라는 대주주가 존재하고, 대주주는 유한양행 경영 행위를 ..

엑스플러스,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기사원문 바로가기 엑스플러스,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엑스플러스(前 하인크코리아)는 최대주주 엑스페릭스가 킹다비드투자조합 외 3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양수도 대금은 총 200억원(1851만 7144www.numbers.co.kr  엑스플러스(前 하인크코리아)는 최대주주 엑스페릭스가 킹다비드투자조합 외 3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양수도 대금은 총 200억원(1851만 7144주)이며 1주당 가액은 1080원이다. 전날 계약금 20억원이 입금됐으며 잔금 180억원은 오는 6월 28일 지급될 예정이다.또 엑스플러스는 이날 총 18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