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4

[안희철의 M&A 나침반] 손해배상조항 의미와 특수성

▼기사원문 바로가기 [안희철의 M&A 나침반] 손해배상조항 의미와 특수성 손해 보전 기능·피인수회사 가치 조정 역할 동시에매수인 측, 손해배상책임 존속기간 짧을수록 유리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의 당사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살펴보는 조항은 어떤 것일까? 바로 손 www.numbers.co.kr 손해 보전 기능·피인수회사 가치 조정 역할 동시에 매수인 측, 손해배상책임 존속기간 짧을수록 유리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의 당사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살펴보는 조항은 어떤 것일까? 바로 손해배상조항이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상대방이 계약 내용대로 이행하지 않았을 때 구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손해배상조항에 적혀 있기 때문에 당연히 해당 조항을 민감하게 살펴볼 수밖에 없다. 계약이 체결된 이후 상대방이 계약 불이행 하는 경..

Perspective 2024.04.19

태초이앤씨, 한스케미칼·한스인테크 '스토킹호스' 인수 추진

▼기사원문 바로가기 태초이앤씨, 한스케미칼·한스인테크 '스토킹호스' 인수 추진 SM그룹 계열사 태초이앤씨가 합성수지필름 제조사인 한스케미칼과 한스인테크 인수를 추진한다. 인수합병(M&A)은 공개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호스 비드(Stalking-Horse bid) 방식으로 www.numbers.co.kr SM그룹 계열사 태초이앤씨가 합성수지필름 제조사인 한스케미칼과 한스인테크 인수를 추진한다. 인수합병(M&A)은 공개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호스 비드(Stalking-Horse bid) 방식으로 진행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초이앤씨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인수 건은 대구회생법원의 ‘조건부 투자계약 체결’ 허가에 기반한 회..

Deal/M&A 2024.04.19

클리오, 해외 화장품 시장 공략...日 두원 주식 취득

▼기사원문 바로가기 클리오, 해외 화장품 시장 공략...日 두원 주식 취득 국내 색조 화장품 제조기업인 클리오가 일본 화장품 기업인 두원 주식 500주를 70억원에 취득한다고 19일 공시했다.취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3%로 취득 후 소유 지분비율은 100%다. 클리오는 오 www.numbers.co.kr 국내 색조 화장품 제조기업인 클리오가 일본 화장품 기업인 두원 주식 500주를 70억원에 취득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3%로 취득 후 소유 지분비율은 100%다. 클리오는 오는 5월 14일 현금으로 해당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다. 클리오는 일본 화장품 제조판매업 허가를 보유한 기업을 인수함으로써 현지에서 안정적인 판매 구조를 확보할 계획이다. 윤아름 기자 arumi@bl..

텔콘RF제약, ‘항암제 개발’ 에이비온 최대주주 등극

▼기사원문 바로가기 텔콘RF제약, ‘항암제 개발’ 에이비온 최대주주 등극 텔콘RF제약이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표적 항암제 '바바메킵(ABN401)'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에이비온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텔콘RF제약은 에이비온 보통주 250만8381주를 블록딜(시 www.numbers.co.kr 텔콘RF제약이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표적 항암제 '바바메킵(ABN401)'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에이비온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텔콘RF제약은 에이비온 보통주 250만8381주를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로 매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기존 197만7893주에 더해 총 448만6274주를 보유하며 지분율 20.37%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번에 취득하는 주식은 신영기 에이..

[단독]'루키' 서울 PE, 네이처리퍼블릭에 마수걸이 투자…IPO 약속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루키' 서울 PE, 네이처리퍼블릭에 마수걸이 투자…IPO 약속도 네이처리퍼블릭이 서울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다. 신생 PE인 서울PE는 마수걸이 투자처로 네이처리퍼블릭을 낙점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www.numbers.co.kr 네이처리퍼블릭이 서울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다. 신생 PE인 서울PE는 마수걸이 투자처로 네이처리퍼블릭을 낙점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오는 2027년 IPO(기업공개)도 추진할 방침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서울PE가 운용하는 '에스피이스페셜시츄에이션스펀드1호'를 대상으로 150..

큐리어스파트너스, 동부건설 CB에 이례적 추가 담보 설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큐리어스파트너스, 동부건설 CB에 이례적 추가 담보 설정 큐리어스파트너스가 지난해 취득한 동부건설 전환사채(CB)에 담보를 추가 설정했다. 일반적으로 CB는 주식 전환 후 현금화가 가능해 담보를 설정하지 않는다. 자금 회수의 안정성을 더하기 위해 www.numbers.co.kr 큐리어스파트너스가 지난해 취득한 동부건설 전환사채(CB)에 담보를 추가 설정했다. 일반적으로 CB는 주식 전환 후 현금화가 가능해 담보를 설정하지 않는다. 자금 회수의 안정성을 더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담보를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동부건설의 주요사항보고서 정정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발행된 동부건설 3회차, 4회차 CB 담보 제공 내역에 변화가 있었다. 기존 담보는 동부자산관리 보통주 19만주, 동부엔..

[어바웃 C] '마케팅 전문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재매각 마케팅 방안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마케팅 전문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재매각 마케팅 방안은 롯데카드가 조좌진 대표 3기 체제를 개막했다. 롯데카드 매각이 한 차례 실패했던 만큼 재연임에 성공한 조 대표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그는 취임 후부터 롯데카드 체질 개선에 나서며 수 www.numbers.co.kr 롯데카드가 조좌진 대표 3기 체제를 개막했다. 롯데카드 매각이 한 차례 실패했던 만큼 재연임에 성공한 조 대표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그는 취임 후부터 롯데카드 체질 개선에 나서며 수익성 확대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각종 '페이 경쟁' 등에 따른 카드업황 매력도 감소 때문에 롯데카드의 새 주인 찾기 난이도는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재연임 성공 비결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의 정..

어바웃 C/CEO 2024.04.19

법무법인 지평, 美 CFIUS 관련 세미나 개최

▼기사원문 바로가기 법무법인 지평, 美 CFIUS 관련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 지평은 오는 5월 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미국 글로벌 자문 기업 스톤턴(StoneTurn Group)과 'CFIUS (Committee on Foreign Investment in the United St www.numbers.co.kr 법무법인(유) 지평은 오는 5월 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미국 글로벌 자문 기업 스톤턴(StoneTurn Group)과 'CFIUS (Committee on Foreign Investment in the United States) 최근 실무 동향과 규제 대응 방안 및 미국의 제3국 경제 제재 ..

Conference 2024.04.19

한진칼, 와이키키리조트 매각 결정…매각가 1401억원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진칼, 와이키키리조트 매각 결정…매각가 1401억원 한진그룹의 지주회사 한진칼은 와이키키리조트(Waikiki Resort Hotel) 지분 전량을 1401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각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4.91%다.앞서 한진칼은 지난해 미국 부 www.numbers.co.kr 한진그룹의 지주회사 한진칼은 와이키키리조트(Waikiki Resort Hotel) 지분 전량을 1401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각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4.91%다. 앞서 한진칼은 지난해 미국 부동산 투자회사 AHI-CLG LLC에 1466억원 규모로 와이키키리조트 매각을 추진한 바 있다. 그러나 두 달 가까이 원매자로부터 대금 납입이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철회..

Deal/M&A 2024.04.19

대우건설, 이자비용 1년새 2배...해외 자금조달로 숨통 트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우건설, 이자비용 1년새 2배...해외 자금조달로 숨통 트나 대우건설이 늘어난 이자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외 채권 발행에 나선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자비용이 2022년 738억원에서 이듬해 1398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www.numbers.co.kr 대우건설이 늘어난 이자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외 채권 발행에 나선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자비용이 2022년 738억원에서 이듬해 1398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부쩍 늘어난 이자비용 해소를 위해 해외 자금조달을 택했다. 국내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중동·싱가포르·일본을 삼각편대 삼아 유동성 확보를 꾀하고 있다. 최근 쿠웨이트·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