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 14

[IPO 워치] HD현대마린솔루션, '은행서 직접금융으로' 상장 후 달라지는 실탄조달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HD현대마린솔루션, '은행서 직접금융으로' 상장 후 달라지는 실탄조달 HD현대마린솔루션(이하 마린솔루션)이 은행 차입 중심의 자금조달 방식을 변경한다. 당장 이번 상장을 통해 약 3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지만 부족할 경우 사채 발행을 검토키로 했다. 다만 사채 www.numbers.co.kr HD현대마린솔루션(이하 마린솔루션)이 은행 차입 중심의 자금조달 방식을 변경한다. 당장 이번 상장을 통해 약 3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지만 부족할 경우 사채 발행을 검토키로 했다. 다만 사채를 발행하기 위해선 신용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50%에 달하는 구주 매출 비중이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정혁 마린솔루션 CFO(상무)는 "상장 후 신용등급을 받고 회사채 발행을 하겠다"고..

허윤홍이 키운 GS이니마, IPO 대신 소수지분 매각 선회한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허윤홍이 키운 GS이니마, IPO 대신 소수지분 매각 선회한 까닭은 GS건설이 손자회사 GS이니마(GS Inima Environment)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21년 당시 추진했던 상장(IPO) 계획은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GS건설은 2021년 GS이니마 상장을 위해 www.numbers.co.kr GS건설이 손자회사 GS이니마(GS Inima Environment)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21년 당시 추진했던 상장(IPO) 계획은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GS건설은 2021년 GS이니마 상장을 위해 중간 지주회사격인 글로벌워터솔루션을 설립했다. GS이니마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의 대표적 신사업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허 대표가..

자사주 때문에...'조현준·조현상' 계열분리 복병 만났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자사주 때문에...'조현준·조현상' 계열분리 복병 만났다 효성그룹은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형제경영’을 위해 지주사 ㈜효성의 인적분할을 추진 중이다. 신설 지주회사를 통한 3세 독립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자기주식(자 www.numbers.co.kr 효성그룹은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형제경영’을 위해 지주사 ㈜효성의 인적분할을 추진 중이다. 신설 지주회사를 통한 3세 독립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자기주식(자사주)의 향방을 놓고 부담이 커지는 양상이다. 특히 심사를 진행하는 한국거래소와 효성그룹 간에 입장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적분할을 추진하는 효성그룹에게 자사주 처분 방안이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현재 한국거래소는 ㈜효성이 제출..

영풍문고, 장형진 고문 장녀 유증 참여…지분율 30%로 확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풍문고, 장형진 고문 장녀 유증 참여…지분율 30%로 확대 영풍문고는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의 장녀 장혜선 씨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5일 공시했다.앞서 영풍문고 이사회는 지난달 29일 주주배정 방식으로 신주 3만5715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의결 www.numbers.co.kr 영풍문고는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의 장녀 장혜선 씨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5일 공시했다. 앞서 영풍문고 이사회는 지난달 29일 주주배정 방식으로 신주 3만5715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의결했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14286주다. 그러나 최대주주인 영풍문고홀딩스가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장 씨가 실권주를 전량 인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영풍문고 이사회는 실권주 재배정을 이날 의결했다. 이에 따라 ..

대창단조, 박안식 회장 1만8824주 장내 매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창단조, 박안식 회장 1만8824주 장내 매수 단조 부품 제조업체인 대창단조는 박안식 회장이 1만8824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박 회장 지분율은 기존보다 0.07%포인트 늘어난 4.75%가 됐다.박 회장 일가를 포함해 대창단 www.numbers.co.kr 단조 부품 제조업체인 대창단조는 박안식 회장이 1만8824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박 회장 지분율은 기존보다 0.07%포인트 늘어난 4.75%가 됐다. 박 회장 일가를 포함해 대창단조 특수관계 지분율은 총 44.86%에 달한다. 박 회장 아들인 박권일 사장이 16.76%로 개인 최대주주다. 임초롱 기자 twinkle@bloter.net

M&A 매물 한가득 저축은행업계, 거래는 성사되지 않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M&A 매물 한가득 저축은행업계, 거래는 성사되지 않는다 매물로 나온 저축은행들의 새 주인 찾기가 길어지고 있다. 비우호적인 업황에 신규 대출마저 사실상 가로막힌 상황이라 인수합병 뒤 공격적인 증자가 이뤄졌던 한화저축은행 사례가 재현될 가 www.numbers.co.kr 매물로 나온 저축은행들의 새 주인 찾기가 길어지고 있다. 비우호적인 업황에 신규 대출마저 사실상 가로막힌 상황이라 인수합병 뒤 공격적인 증자가 이뤄졌던 한화저축은행 사례가 재현될 가능성이 희박해지는 분위기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에서 M&A 매물로 거론되는 곳은 당국으로부터 매각명령을 받은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을 포함해 OSB저축은행, 대원저축은행, 대아저축은행, HB저축은행 등이다. 이들 ..

Deal/M&A 2024.04.05

티맵, AI로 흑자전환 모색…내년 IPO 노크

▼기사원문 바로가기 티맵, AI로 흑자전환 모색…내년 IPO 노크 SK스퀘어의 모빌리티 전문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이하 티맵)가 내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실적 개선을 꾀한다. 티맵은 2020년 말 SK텔레콤의 모빌리티사업 부문이 물적분할 돼 설립됐다. 출범 뒤 www.numbers.co.kr 실시간 신호등 정보를 표시하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SK스퀘어의 모빌리티 전문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이하 티맵)가 내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실적 개선을 꾀한다. 티맵은 2020년 말 SK텔레콤의 모빌리티사업 부문이 물적분할 돼 설립됐다. 출범 뒤 아직 흑자전환을 이루지 못했지만, 매출액은 연간 3000억원을 바라볼 정도로 성장했다. 티맵의 주력 ..

신흥 경영승계 작업 지속…이용익 대표 세 아들 관계사, 신흥 지분율 확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흥 경영승계 작업 지속…이용익 대표 세 아들 관계사, 신흥 지분율 확대 치과 의료기기 업체인 신흥은 관계사 디브이홀딩스가 장내에서 1만2338주를 매수해 지분율이 0.13%포인트를 늘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로써 디브이홀딩스의 신흥 지분율은 총 4.58%가 됐다.치과기 www.numbers.co.kr 치과 의료기기 업체인 신흥은 관계사 디브이홀딩스가 장내에서 1만2338주를 매수해 지분율이 0.13%포인트를 늘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로써 디브이홀딩스의 신흥 지분율은 총 4.58%가 됐다. 치과기재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디브이홀딩스는 이용익 신흥 대표의 세 아들들이 소유한 비상장회사다. 맏아들인 이재민 씨가 29% 지분율로 최대주주이며, 차남과 삼남인 이상민·남곤 씨가 각각..

Governance 2024.04.05

오뚜기, 최대주주 친인척 함영범씨 50주 장내매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오뚜기, 최대주주 친인척 함영범씨 50주 장내매도 오뚜기는 최대주주 친인척 함영범씨가 5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함씨의 보유 주식은 기존 600주에서 550주로 줄었다. www.numbers.co.kr 오뚜기는 최대주주 친인척 함영범씨가 5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함씨의 보유 주식은 기존 600주에서 550주로 줄었다. 임초롱 기자 twinkle@bloter.net

‘3조 대어’ 에코비트, 'MBK·맥쿼리·EQT' M&A 입질

▼기사원문 바로가기 ‘3조 대어’ 에코비트, 'MBK·맥쿼리·EQT' M&A 입질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폐기물처리기업 ‘에코비트’ 매각이 본격화 됐다. 인수 후보군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유력 후보로 꼽 www.numbers.co.kr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폐기물처리기업 ‘에코비트’ 매각이 본격화 됐다. 인수 후보군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코비트의 매각 주관사 UBS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최근 잠재 인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매각 개요가 담긴 티저레터를 발송했다. 매각자 측은 이달 중하순께 투자설명서..

Deal/M&A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