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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단기납 종신보험 업고 당기순이익 '점프'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한라이프, 단기납 종신보험 업고 당기순이익 '점프'신한금융그룹이 '리딩금융그룹'을 재탈환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재탈환에는 신한라이프의 올 1분기 보험손익이 크게 개선된 점이 한몫했다. 신한라이프는 보험상품 판매 호조www.numbers.co.kr 신한금융그룹이 '리딩금융그룹'을 재탈환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재탈환에는 신한라이프의 올 1분기 보험손익이 크게 개선된 점이 한몫했다. 신한라이프는 보험상품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보험이익의 상승을 이끌며 생명보험업계 '톱(Top)2'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26일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2% 증가한 1542억원을 시현했다고..

재무분석 2024.04.26

SBS콘텐츠허브, 계열사 스튜디오에스 흡수합병

▼기사원문 바로가기 SBS콘텐츠허브, 계열사 스튜디오에스 흡수합병SBS콘텐츠허브가 계열사이자 SBS의 드라마제작 자회사인 스튜디오에스를 흡수합병한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BS콘텐츠허브는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www.numbers.co.kr  SBS콘텐츠허브가 계열사이자 SBS의 드라마제작 자회사인 스튜디오에스를 흡수합병한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BS콘텐츠허브는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튜디오에스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합병비율은 SBS콘텐츠허브와 스튜이오에스가 1:0.2051346으로 합의했다. 합병 기일은 7월1일이며 합병 후 상호는 스튜디오에스다. 박재형 기자 jhpark@bloter.net

삼성물산 건설부문, 영업이익률 6% ‘수익성 독주’ 비결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물산 건설부문, 영업이익률 6% ‘수익성 독주’ 비결은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 1분기 영업이익률이 6%을 기록해 대형 건설사 중 두각을 나타냈다. 업계 불황으로 경쟁사의 영업이익률이 하락한 가운데 수익성이 개선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물www.numbers.co.kr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 1분기 영업이익률이 6%을 기록해 대형 건설사 중 두각을 나타냈다. 업계 불황으로 경쟁사의 영업이익률이 하락한 가운데 수익성이 개선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분기 매출 5조5840억원, 영업이익 337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6%에 달했다.최근 건설사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3% 수준에 불과하다. 고금리와 자잿값 상승 등으로 원가율이 올랐기 때문이다. 1분기 ..

재무분석 2024.04.26

홍콩 ELS 때문에 30% 고꾸라진 농협금융…1분기 순익 6512억

▼기사원문 바로가기 홍콩 ELS 때문에 30% 고꾸라진 농협금융…1분기 순익 6512억농협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이 30%가량 고꾸라졌다.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과 비이자이익 감소가 부정적인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26일 농협금융지주는 1분기 순이익이 6512억원을www.numbers.co.kr  농협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이 30%가량 고꾸라졌다.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과 비이자이익 감소가 부정적인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26일 농협금융지주는 1분기 순이익이 65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1.2% 줄어든 수준이다.지난해보다 이자이익은 증가했으나, 유가증권 운용손익 감소 등으로 비이자이익은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8.6% 늘어난 2조2049억원..

재무분석 2024.04.26

GS건설, 부산 산업단지 '책임준공 미이행' 1300억 채무인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GS건설, 부산 산업단지 '책임준공 미이행' 1300억 채무인수GS건설이 부산 지사글로벌산업단지 채무 1312억원을 인수했다. GS건설은 부산 지사동에 41만㎡ 규모의 산업단지 시공을 맡았다.GS건설은 26일 원채무자 지사글로벌개발의 채무 1312억원을 인수했다www.numbers.co.kr GS건설이 부산 지사글로벌산업단지 채무 1312억원을 인수했다. GS건설은 부산 지사동에 41만㎡ 규모의 산업단지 시공을 맡았다.GS건설은 26일 원채무자 지사글로벌개발의 채무 1312억원을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채무인수 금액은 4조8851억원으로 자기자본의 2.69%에 해당한다.GS건설은 시행사인 지사글로벌개발과 지난 2016년부터 부산 지사동 산 137번지 일대에서 산업단지 조성에 나섰다. 금..

이제영 OCI홀딩스 전무, 바이오 밸류업 첫 단추 '콘테라파마 IPO'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제영 OCI홀딩스 전무, 바이오 밸류업 첫 단추 '콘테라파마 IPO'이우현 OCI그룹 회장은 2018년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를 낙점하고 부광약품과 파트너십을 맺어 조인트벤처(JV)를 설립했다. 바이오사업은 당장 눈앞의 성과가 아닌 신약 파이프라인의 미래 가치를www.numbers.co.kr 이우현 OCI그룹 회장은 2018년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를 낙점하고 부광약품과 파트너십을 맺어 조인트벤처(JV)를 설립했다. 바이오사업은 당장 눈앞의 성과가 아닌 신약 파이프라인의 미래 가치를 따져 투자하는 게 일반적이다.JV를 설립한 이듬해 벤처 회사인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에 투자하며 이 회장은 단순 관심을 넘어 애정을 드러냈다. 바이오 투자가 정점을 찍은 시점은 2022년 부광약품 지분 10.9..

현대엔지니어링, '지방 미분양' PF 우발채무 관리 열쇠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엔지니어링, '지방 미분양' PF 우발채무 관리 열쇠대구 칠성동 주택 분양 성과가 현대엔지니어링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관리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대구지역의 지난해 말 미분양 물량은 1만245가구다. 전국 미분양 6만2489가구 중 16%를www.numbers.co.kr 대구 칠성동 주택 분양 성과가 현대엔지니어링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관리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대구지역의 지난해 말 미분양 물량은 1만245가구다. 전국 미분양 6만2489가구 중 16%를 차지할 정도로 분양률이 저조한 상황이다.현대엔지니어링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구 지역 PF 금액이 1727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부동산PF 우발부채 8340억원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 가운데 실질..

현대모비스, 에이치그린파워 유증에 600억원 출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모비스, 에이치그린파워 유증에 600억원 출자현대모비스는 계열사 에이치그린파워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600억원을 출자한다고 26일 공시했다.출자일자는 다음달 20일이며 현대모비스는 에이치그린파워 보통주 1200만주를 취득할 예www.numbers.co.kr  현대모비스는 계열사 에이치그린파워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600억원을 출자한다고 26일 공시했다.출자일자는 다음달 20일이며 현대모비스는 에이치그린파워 보통주 120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에이치그린파워의 총출자액은 1697억원이다. 박재형 기자 jhpark@bloter.net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3조 '리딩금융그룹' 재탈환…은행도 '리딩뱅크'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3조 '리딩금융그룹' 재탈환…은행도 '리딩뱅크'신한금융그룹이 1분기 1조3000억원대의 순이익을 내면서 KB금융그룹을 제치고 1년 만에 리딩금융그룹의 왕좌를 재탈환했다.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과 관련해 2700억원대의 충당금www.numbers.co.kr  신한금융그룹이 1분기 1조3000억원대의 순이익을 내면서 KB금융그룹을 제치고 1년 만에 리딩금융그룹의 왕좌를 재탈환했다.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과 관련해 2700억원대의 충당금을 쌓았지만, KB금융이 이보다 더 많은 8600억원대의 충당부채를 적립하면서다. 은행도 순이익 기준으로 지난해 하나은행에 빼앗겼던 '리딩뱅크' 타이틀을 되찾아왔다.26일 신한금융지주는 올 1..

재무분석 2024.04.26

‘3조 실탄’ 축적한 현대글로비스, ‘공격적 투자' 기지개

▼기사원문 바로가기 ‘3조 실탄’ 축적한 현대글로비스, ‘공격적 투자' 기지개현대글로비스가 이규복 대표 체제 2년 차에 접어들면서 공격적 투자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만 이미 2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했다. 완성차 수출 물량이 증가하며 수익을 늘렸www.numbers.co.kr   현대글로비스가 이규복 대표 체제 2년 차에 접어들면서 공격적 투자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만 이미 2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했다. 완성차 수출 물량이 증가하며 수익을 늘렸고 안정적 경영기조로 현금 자산을 역대급으로 확보했다. 올해부터는 이를 성장에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현대글로비스는 25일 개최한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공격적으로 전략화주를 유치하기 위해 물류자산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재무분석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