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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록뱀미디어 매각 급물살…LOI 접수에 7곳 참여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초록뱀미디어 매각 급물살…LOI 접수에 7곳 참여초록뱀미디어 매각이 속도를 내고 있다. 매각 측은 복수의 원매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쳤다. 6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1~2개월 간 추가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상 매각www.numbers.co.kr  초록뱀미디어 매각이 속도를 내고 있다. 매각 측은 복수의 원매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쳤다. 6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1~2개월 간 추가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상 매각가는 1500억~2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초록뱀미디어 매각 주관사인 삼일PwC는 총 7곳의 원매자로부터 LOI를 접수했다. 재무적투자자(FI) 4곳과 동종업계에 있..

Deal/M&A 2024.04.26

‘다크호스’ 에어프레미아, MBK 업고 판도 바꾼다ㅣ아시아나 화물 M&A

▼기사원문 바로가기 ‘다크호스’ 에어프레미아, MBK 업고 판도 바꾼다ㅣ아시아나 화물 M&A에어프레미아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의 막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당초 에어프레미아는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의 컨소시엄이 무산되면서 인수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www.numbers.co.kr  에어프레미아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의 막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당초 에어프레미아는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의 컨소시엄이 무산되면서 인수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평가돼 왔다. 그러나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를 우군으로 확보하면서 이스타항공과 에어인천 2파전으로 예상된 인수전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자금 증빙을 하지 못한 점과 대주주 적격성 문제는 변수로 지목된다...

Deal/M&A 2024.04.26

[한화의 CFO]① 3세 김동관 승계 양대 축…‘재경라인·금춘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의 CFO]① 3세 김동관 승계 양대 축…‘재경라인·금춘수’한화그룹이 3세 경영을 위해 조직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방산‧에너지‧우주항공 등 분야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www.numbers.co.kr 한화그룹이 3세 경영을 위해 조직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방산‧에너지‧우주항공 등 분야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김 부회장은 각 계열사의 전략부문 대표이사로 올라서면서 산하에 재무실을 두고 사업 방향을 관리했다. 또 다른 한 축은 금춘수 수석부회장의 복심들이 승계를 지원하고 있는 모습이다.2010년부터 현재까지 한화의 재무담당임원(CFO)으..

어바웃 C/CFO 2024.04.26

피에이치씨, 3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피에이치씨, 3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자동차부품 제조사 피에이치씨는 3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신주 발행가액은 500원으로, 신주 7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www.numbers.co.kr  자동차부품 제조사 피에이치씨는 3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신주 발행가액은 500원으로, 신주 7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모노투자조합으로, 납입일은 5월 7일이다.앞서 모노투자조합은 이달 19일에도 피에이치씨 70만주를 35억원에 취득하는 내용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바 있다. 이에 모노투자조합은 ..

장금상선, 또 흥아해운 블록딜…한달새 674억 회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장금상선, 또 흥아해운 블록딜…한달새 674억 회수장금상선이 흥아해운 보유 지분을 또 다시 대규모로 팔아치웠다. 이번달에만 투자원금 1020억원 대비 절반 이상인 674억원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회수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www.numbers.co.kr 장금상선이 흥아해운 보유 지분을 또 다시 대규모로 팔아치웠다. 이번달에만 투자원금 1020억원 대비 절반 이상인 674억원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회수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장금상선은 지난 25일 흥아해운 주식 1000만주(4.16%)를 블록딜로 매각했다. 처분단가는 주당 2537원으로 이날 종가(2835원) 대비 10%정도 낮다. 이로써 장금상선은 254억원을 취득했다.앞서 장금상선은 지..

한국썸벧, 바이오포아에 22억원 규모 지분투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썸벧, 바이오포아에 22억원 규모 지분투자하림그룹의 동물용 의약품 제조 자회사 한국썸벧은 주식회사 바이오포아의 지분 14.68%를 22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바이오포아는 동물백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한국썸벧www.numbers.co.kr  하림그룹의 동물용 의약품 제조 자회사 한국썸벧은 주식회사 바이오포아의 지분 14.68%를 22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바이오포아는 동물백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한국썸벧은 현금취득(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방식을 통해 바이오포아의 주식 총 66만 6667주를 취득한다. 취득금액은 총 21억 9374만 4000원으로, 한국썸벧 자기자본(232억 8735만원)의 9.42%에 해당한다.한국썸벧 측은 취득 ..

맥시칸, 하림유통 흡수합병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맥시칸, 하림유통 흡수합병 결정맥시칸이 26일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 증대를 위해 하림유통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 모두 하림지주의 100% 자회사인 것을 고려해 합병비율은 1:1로 산정됐다. 합병www.numbers.co.kr  맥시칸이 26일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 증대를 위해 하림유통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 모두 하림지주의 100% 자회사인 것을 고려해 합병비율은 1:1로 산정됐다. 합병 기일은 6월11일이다. 박재형 기자 jhpark@bloter.net

KB손보·라이프, 빛났던 손해율 관리...그룹 손익 완충 '톡톡'

▼기사원문 바로가기 KB손보·라이프, 빛났던 손해율 관리...그룹 손익 완충 '톡톡'KB금융그룹이 올 1분기 선방했다. 은행에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배상 관련 충당금 이슈가 불거졌지만 1분기 그룹 전체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넘기는데는 문제 없었다. 그룹 계www.numbers.co.kr KB금융그룹이 올 1분기 선방했다. 은행에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배상 관련 충당금 이슈가 불거졌지만 1분기 그룹 전체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넘기는데는 문제 없었다. 그룹 계열사인 KB손해보험과 KB라이프생명의 손해율 관리가 한몫했다는 평가다. 26일 KB금융에 따르면 KB손보와 KB라이프는 올해 1~3월 당기순이익 2922억원, 103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

재무분석 2024.04.26

하이브"민희진, 경영자 자격 없어…즉각 사임하라"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브"민희진, 경영자 자격 없어…즉각 사임하라"하이브가 자사 레이블이자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에게 사임하라고 촉구했다.25일 하이브는 민 대표 기자회견에 대해www.numbers.co.kr 하이브가 자사 레이블이자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에게 사임하라고 촉구했다.25일 하이브는 민 대표 기자회견에 대해 "민 대표가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며 "시점을 뒤섞는 방식으로 논점을 호도하고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된 사실관계를 공적인 장소에서 발표했다"고 말했다.하이브는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민 대표는 18%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2%는 민 대표 측 경영진이 가지고 있다. 하이브는 민..

Governance 2024.04.26

한화솔루션, "하반기 잘하겠다"…실적 경고등에 진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솔루션, "하반기 잘하겠다"…실적 경고등에 진땀적자를 예상했지만 보다 손실이 너무 크다.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한화솔루션 얘기다. 태양광 사업에서만 1000억원 이상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당장 상반기 회사 실적에 경고등이 켜지자 경영진www.numbers.co.kr 적자를 예상했지만 보다 손실이 너무 크다.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한화솔루션 얘기다. 태양광 사업에서만 1000억원 이상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당장 상반기 회사 실적에 경고등이 켜지자 경영진들은 하반기를 기대해달라며 주주들을 달랬다. 한편 차입금 의존도가 치솟으면서 재무구조가 악화되자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세제 혜택을 유동화하는 방안이 해법으로 떠올랐다.  예상 보다 더큰 손실에 진땀 25일 한화솔루션 1분기 실..

재무분석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