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358

NH저축은행,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된 이유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NH저축은행,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된 이유는?한국기업평가가 NH저축은행㈜의 기업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부정적 등급 전망은 향후 6개월 내에 신용등급 강등이 이뤄질 수 있다는 의미다.이번 신용등급 하향www.numbers.co.kr  한국기업평가가 NH저축은행㈜의 기업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부정적 등급 전망은 향후 6개월 내에 신용등급 강등이 이뤄질 수 있다는 의미다.이번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조달비용 및 대손비용이 증가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저하된 가운데 부동산 관련 대출의 건전성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반영됐다.NH저축은행은 영업환경 악화로 대출채권이 감소한 데다 고금리 예수 부채 보유로 이자 비용이..

'완전한 자유' 조현문, 효성 '지분정리·공익재단 설립' 공감대 관건

▼기사원문 바로가기 '완전한 자유' 조현문, 효성 '지분정리·공익재단 설립' 공감대 관건조현문 동륭실업 이사가 효성그룹에 계열분리를 요구했다. 과거 ‘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하면서 효성그룹의 지분을 대부분 정리했지만 동륭실업을 비롯한 오너 일가의 개인회사는 지분www.numbers.co.kr 조현문 동륭실업 이사가 효성그룹에 계열분리를 요구했다. 과거 ‘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하면서 효성그룹의 지분을 대부분 정리했지만 동륭실업을 비롯한 오너 일가의 개인회사는 지분을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 효성의 특수관계인으로 남은 상황에서 형제들과 남은 계열사의 지분까지 정리함으로서 사실상 그룹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다만 이처럼 유화적인 구상은 다른 한편으로 까다로운 요건을 내재하고 있..

Governance 2024.07.07

[HD현대 승계 방정식] 정기선 지분 확보 더딘 이유...부친 '주담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HD현대 승계 방정식] 정기선 지분 확보 더딘 이유...부친 '주담대'HD현대그룹 정몽준·정기선 부자는 대규모 자금이 필요할 때 금융회사의 문을 두드렸다. 보유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기 위해서다. 주식담보대출은 경영권을 훼손하지 않고 많게는 수천억원의www.numbers.co.kr HD현대그룹 정몽준·정기선 부자는 대규모 자금이 필요할 때 금융회사의 문을 두드렸다. 보유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기 위해서다. 주식담보대출은 경영권을 훼손하지 않고 많게는 수천억원의 자금을 끌어올 수 있어 재계에서 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HD현대 주식 절반이 담보로 묶여 있다. 대출금을 갚기 전까지 사실상 없는 셈쳐야 하는 지분이다. 이는 정 이사장이 대출금을 상환하기..

[HD현대 승계 방정식]정기선 부회장 선택지 '배당·연봉·주담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HD현대 승계 방정식]정기선 부회장 선택지 '배당·연봉·주담대'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올해 500억원 안팎의 현금을 수증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4월 말부터 3개월간 HD현대 주식 총 53만9963주를 취득하는데 쓰였다. 약 100억원의 현금이 남았다고 가정하면 추www.numbers.co.kr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올해 500억원 안팎의 현금을 수증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4월 말부터 3개월간 HD현대 주식 총 53만9963주를 취득하는데 쓰였다. 약 100억원의 현금이 남았다고 가정하면 추가 확보할 수 있는 지분은 0.2%에 불과하다. 4월 정 부회장이 5년간 증여세를 나눠 내는 대신 246억원 규모의 주식을 공탁해 추가 증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승계 재원 ..

이스타코, 계열사 스타코넷에 50억 담보제공 결정

▼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스타코, 계열사 스타코넷에 50억 담보제공 결정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이스타코가 계열사 스타코넷에 50억원 규모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이스타코는 서울 양천구 목동 962 목동트라팰리스 웨스턴에비뉴 복합상가www.numbers.co.kr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이스타코가 계열사 스타코넷에 50억원 규모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이스타코는 서울 양천구 목동 962 목동트라팰리스 웨스턴에비뉴 복합상가 121호~128호와 서울 양천구 목동 962-1 목동트라팰리스 이스턴에비뉴 복합상가 129호, 134호를 담보제공자산으로 지정했다. 채권자는 하나은행이다.담보제공기간은 오는 8일부터 채무상환일까지이며 담보설정금액은 60억원이다. 이는 자기..

MDS테크, 56.8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기사원문 바로가기 MDS테크, 56.8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MDS테크는 운영자금 56억8460만원 조달 목적으로 430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322원이다. 제3자배정www.numbers.co.kr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MDS테크는 운영자금 56억8460만원 조달 목적으로 430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322원이다. 제3자배정대상자는 최대주주인 플레이그램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9월13일이다.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인수 사실무근"

▼ 기사원문 바로가기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인수 사실무근"크래프톤은 5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이날 더벨에서 보도한www.numbers.co.kr  크래프톤은 5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이날 더벨에서 보도한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인수 검토" 보도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해당 건과 관련 당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Deal/M&A 2024.07.05

HDC현대산업, 분양계약 해지 ‘경산2차아이파크’ 재분양 노크

▼ 기사원문 바로가기 HDC현대산업, 분양계약 해지 ‘경산2차아이파크’ 재분양 노크HDC현대산업개발이 저조한 계약률로 분양계약 해지 절차를 밟았던 ‘경산2차아이파크’의 재분양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다. 또 분양실패로 현금흐름이 막혀 자본잠식에 빠진 시행사에 1100억원을www.numbers.co.kr HDC현대산업개발이 저조한 계약률로 분양계약 해지 절차를 밟았던 ‘경산2차아이파크’의 재분양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다. 또 분양실패로 현금흐름이 막혀 자본잠식에 빠진 시행사에 1100억원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등 파격적인 지원으로 불씨를 되살리고 있다.경산2차아이파크는 경북 경산시 압량읍 200번지 일원에서 대지면적 3만2080㎡, 연면적 12만8981㎡, 745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시행사는 제이피개발, 시공사..

노루홀딩스 옥상옥 디아이티 '3세 한원석 부사장' 승계 열쇠

▼ 기사원문 바로가기 노루홀딩스 옥상옥 디아이티 '3세 한원석 부사장' 승계 열쇠노루홀딩스그룹의 3세 승계가 속도를 내고 있다. 한영재 회장의 장남인 한원석 부사장이 보유한 디아이티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옥상옥' 구조를 통해 기업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www.numbers.co.kr  노루홀딩스그룹의 3세 승계가 속도를 내고 있다. 한영재 회장의 장남인 한원석 부사장이 보유한 디아이티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옥상옥' 구조를 통해 기업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일 노루홀딩스는 시간외매매에서 한 회장의 지분율이 2.2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 지분을 취득한 법인은 디아이티다. 디아이티는 정보기술(IT) 컨설팅, 솔루션, 웹 시스템통합(SI) 등의 사업을 하는 곳으로 한 부사장이 ..

효성家 의절한 차남 조현문 "상속 재산 전부 사회 환원할 것"

▼ 기사원문 바로가기 효성家 의절한 차남 조현문 "상속 재산 전부 사회 환원할 것"'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한 효성그룹 차남 조현문 동륭실업 이사가 부친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으로부터 받게 될 상속 재산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조현문 이사는 5일 서울 강www.numbers.co.kr '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한 효성그룹 차남 조현문 동륭실업 이사가 부친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으로부터 받게 될 상속 재산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조현문 이사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저는 형제간 우애를 당부한 선친의 유언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안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공익재단 설립을 통한 사회 환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조 이사는 "선친께서는 공적 대기업인 효성을 ..

Governance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