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322

[한투그룹 생보업 진출]③ KDB·BNP카디프·AIA생명 '매물' 후보…낙점 포인트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투그룹 생보업 진출]③ KDB·BNP카디프·AIA생명 '매물' 후보…낙점 포인트는생명보험업 진출 준비 'N년', 한국투자금융그룹을 조명해봅니다.한국투자금융지주가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보험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보험업황과 금융투자업 간 시너지를 고려했을 때 손해www.numbers.co.kr생명보험업 진출 준비 'N년', 한국투자금융그룹을 조명해봅니다.한국투자금융지주가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보험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보험업황과 금융투자업 간 시너지를 고려했을 때 손해보험업보다는 생명보험업이 우선순위로 꼽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대형사를 사들여 외형을 급격히 키우기보다 중소형사 인수로 최소한의 자본금을 투입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 업계가 부채를 시가로 평가해..

Deal/M&A 2025.03.27

KT, 투자부동산 증가세 둔화…유동화 속도내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KT, 투자부동산 증가세 둔화…유동화 속도내나KT의 연결 투자부동산 규모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2024년 증가율은 4%에 그쳤다. 부동산 자회사인 KT에스테이트를 중심으로 투자부동산을 매각하고 일부를www.numbers.co.krKT의 연결 투자부동산 규모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2024년 증가율은 4%에 그쳤다. 부동산 자회사인 KT에스테이트를 중심으로 투자부동산을 매각하고 일부를 유동자산으로 전환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영섭 KT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본격적인 부동산 유동화를 예고한 가운데 수익성이 낮은 일부 자산에 대한 정리가 선행된 것으로 해석된다. KT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결기준..

캡스톤파트너스, 지분법이익 급증에 흑자전환...성과보수 확장 기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캡스톤파트너스, 지분법이익 급증에 흑자전환...성과보수 확장 기대국내 벤처캐피탈(VC) 캡스톤파트너스가 지난해 지분법이익 증가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펀드 관리보수도 감소했지만, 포트폴리오 기업의 가치www.numbers.co.kr  국내 벤처캐피탈(VC) 캡스톤파트너스가 지난해 지분법이익 증가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펀드 관리보수도 감소했지만, 포트폴리오 기업의 가치 상승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캡스톤파트너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96억원으로 전년보다 1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VC의 주요 수익원인 펀드 관리보수는 62억원..

VC 2025.03.27

대성창투, 영업익 398.8% 증가…시프트업 '잭팟' 터졌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성창투, 영업익 398.8% 증가…시프트업 '잭팟' 터졌다대성그룹의 벤처캐피탈(VC) 대성창업투자의 영업수익(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뛰었다. 지난해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상장에 따른 회수 수익 등 견조한 포www.numbers.co.kr 대성그룹의 벤처캐피탈(VC) 대성창업투자의 영업수익(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뛰었다. 지난해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상장에 따른 회수 수익 등 견조한 포트폴리오 성과가 효자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지난해 패널티 영향으로 신규 펀드 결성이 없는 점은 과제로 남았다. 수익 성과 남긴 2개 '주력 펀드'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성창업투자의 지난해 영업수익..

VC/벤처투자 2025.03.27

[뿔난 주주들] DB그룹 계열사 합병에 김준기 전 회장 '재소환'

▼기사원문 바로가기  [뿔난 주주들] DB그룹 계열사 합병에 김준기 전 회장 '재소환'DB그룹 계열사인 DB월드가 DB메탈을 흡수하기로 한 것에 대해 DB하이텍 소액주주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DB월드가 지난해 모회사인 DB하이텍으로부터 900억원에 달하는 돈을 끌어가더www.numbers.co.kr DB그룹 계열사인 DB월드가 DB메탈을 흡수하기로 한 것에 대해 DB하이텍 소액주주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DB월드가 지난해 모회사인 DB하이텍으로부터 900억원에 달하는 돈을 끌어가더니, 이를 토대로 자본잠식에 빠진 DB메탈을 구제해 주는 그림이라서다. 여기에 더해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적자의 늪에 빠진 DB메탈의 빚에 보증을 섰다는 의혹까지 맞물리면서, 결국 DB하이텍의 돈..

Deal/M&A 2025.03.27

2931억 풋옵션 차액 걸린 롯데글로벌로지스, 수요예측 흥행 '절실'

▼기사원문 바로가기  2931억 풋옵션 차액 걸린 롯데글로벌로지스, 수요예측 흥행 '절실'롯데글로벌로지스가 5월 상장을 목표로 다음 달 수요예측에 나서는 가운데,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 하단을 기준으로 대주주인 롯데지주 및 호텔롯데가 보전해야 하는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www.numbers.co.kr 롯데글로벌로지스가 5월 상장을 목표로 다음 달 수요예측에 나서는 가운데,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 하단을 기준으로 대주주인 롯데지주 및 호텔롯데가 보전해야 하는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 이익이 3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그룹으로선 FI 풋옵션 행사 가격과 확정 공모가의 차액을 줄이는 게 자금 출혈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인 만큼 수요예측 성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5일 롯데글..

한화 건설부문, 흑자전환 '금융비용 축소' 착시효과?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 건설부문, 흑자전환 '금융비용 축소' 착시효과?한화 건설부문이 지난해 흑자로 돌아서면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매출액이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금융비용이 줄면서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한화는 18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www.numbers.co.kr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해 흑자로 돌아서면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매출액이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금융비용이 줄면서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한화는 18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건설업 매출은 4조139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41억원, 719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한화 건설업 매출은 5조3266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1억원, -1222억원이었다. 수치상 매출 감소..

재무분석 2025.03.27

[주총 포커스] 셀트리온, 자본준비금 감액으로 배당 ‘실탄’ 마련…서정진 회장은 2년 연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셀트리온, 자본준비금 감액으로 배당 ‘실탄’ 마련…서정진 회장은 2년 연장셀트리온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자본준비금을 감액하며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신호탄을 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2년 더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자본준비금www.numbers.co.kr셀트리온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자본준비금을 감액하며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신호탄을 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2년 더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자본준비금 6200억원 감액 추진…중장기 배당 실탄 마련 셀트리온은 25일 오전10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자본준비금 감액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자본..

[주총 포커스] 한화에어로 "최대주주 '한화' 유증 참여 답할 수 없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한화에어로 "최대주주 '한화' 유증 참여 답할 수 없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5일 주주총회 및 유상증자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질의는 본 안건이 아닌 '3조6000억원 유상증자'에 집중됐다. 유증 결정 과정, 시장과의 소통에 대한 문의와 대답이www.numbers.co.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5일 주주총회 및 유상증자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질의는 본 안건이 아닌 '3조6000억원 유상증자'에 집중됐다. 유증 결정 과정, 시장과의 소통에 대한 문의와 대답이 많았다. 최대주주인 한화의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할 수 없다"며 확답을 피했다. 깜짝 '유증' 발표…"보안 잘 지켜 단기 충격으로 끝내"  한화에어로의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11조2401..

[주총 포커스] 아주스틸, 발행주식총수 확대 '재무정상화' 안간힘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아주스틸, 발행주식총수 확대 '재무정상화' 안간힘아주스틸이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확대한다. 동국제강그룹이 최근 아주스틸 인수 이후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발행주식총수를 확대해 자본 조달의 유연성을 확보하겠다는www.numbers.co.kr 아주스틸이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확대한다. 동국제강그룹이 최근 아주스틸 인수 이후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발행주식총수를 확대해 자본 조달의 유연성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아주스틸은 이달 31일 경북 아주스틸 본사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발행할 주식의 총수를 기존 5000만주에서 7000만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아주스틸은 정관 변경의 목적에 대해 ‘자본 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