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322

[주총 포커스] NH투자증권 이사회, 학계 편중 현상 여전…밸류업 안건도 주목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NH투자증권 이사회, 학계 편중 현상 여전…밸류업 안건도 주목NH투자증권 이사진이 학계 편중 현상을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기가 끝나는 사외이사 자리에 같은 비율로 대학 교수 출신을 후보로 신규 추천하면서다. NH증권뿐 아니라 농협금융그www.numbers.co.krNH투자증권 이사진이 학계 편중 현상을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기가 끝나는 사외이사 자리에 같은 비율로 대학 교수 출신을 후보로 신규 추천하면서다. NH증권뿐 아니라 농협금융그룹 전 계열사들의 각각 이사회를 살펴보면 학계 출신이 과반에 달하는 데 이 같은 보폭을 맞추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NH증권은 이번 주총에서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 공시를 토대로 배당 등에 관한..

Governance 2025.03.25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유상증자 120% 초과 청약…"회사 성장 자신감"

▼기사원문 바로가기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유상증자 120% 초과 청약…"회사 성장 자신감"현대차증권은 배형근 사장이 지난달 26일에 진행한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서 최대치인 120%를 초과 청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 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만1130주에서 이날 기준 1www.numbers.co.kr  현대차증권은 배형근 사장이 지난달 26일에 진행한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서 최대치인 120%를 초과 청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 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만1130주에서 이날 기준 1만9877주로 늘어났다. 지난해 1월 취임한 배 사장은 취임 이후 자사주 1만1130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현대차증권 측은 "유상증자 결정 이후 현대차증권 주가가 급락했다는 점..

한국벤처투자, 차기 수장에 이대희 중기부 실장 내정…첫 관료 출신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벤처투자, 차기 수장에 이대희 중기부 실장 내정…첫 관료 출신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로 이대희 전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됐다. 약 1년6개월만에 대표이사 공백 상태를 마무리짓고 새 수장이 정해진 것이다.www.numbers.co.kr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로 이대희 전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됐다. 약 1년6개월만에 대표이사 공백 상태를 마무리짓고 새 수장이 정해진 것이다. 새 대표가 취임하면 한국벤처투자는 예산 증액 요청, 민간출자자(LP) 확보, 벤처캐피탈(VC) 업계와 소통 등 산적한 과제 해결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21일 VC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는 최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

VC/벤처투자 2025.03.25

포스코이앤씨, 채무인수 '여주·평택 물류센터' 2곳 매각 회수 가닥

▼기사원문 바로가기  포스코이앤씨, 채무인수 '여주·평택 물류센터' 2곳 매각 회수 가닥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책임준공 미이행 등을 이유로 채무인수한 물류센터 2곳을 매각해 자금 회수를 추진한다. 가격 협상을 통해 적당한 원매자가 나타날 경우 매각을 통해 채무인수 금액 일www.numbers.co.kr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책임준공 미이행 등을 이유로 채무인수한 물류센터 2곳을 매각해 자금 회수를 추진한다. 가격 협상을 통해 적당한 원매자가 나타날 경우 매각을 통해 채무인수 금액 일부를 회수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의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종속기업으로 '마스턴123여주삼교PFV', '알앤알물류'가 추가됐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물류센터 사업과 관련한 법인이다. 마스..

고려아연, 공개매수 조달 '1조 사채' 조기상환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공개매수 조달 '1조 사채' 조기상환할까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해 발행한 1조원 규모의 사모사채 중 일부를 다음 달 상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4월 이자지급일에 맞춰 콜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이달 말 열www.numbers.co.kr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해 발행한 1조원 규모의 사모사채 중 일부를 다음 달 상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4월 이자지급일에 맞춰 콜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이달 말 열리는 주주총회 직후 회사채 발행으로 차환하는 방법이 유력하다.  21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4월2일 이후 돌아오는 이자지급일에 1조원 규모의 사모사채 원금 또는 일부를 조기상환하게 된다.  이들 사채는 지난해 10월 발행한 것이다. 고려아연..

[홈플러스 법정관리] 자가당착 홈플러스, ‘ABSTB’ 변제로 신뢰 회복하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자가당착 홈플러스, ‘ABSTB’ 변제로 신뢰 회복하나홈플러스가 자가당착에 빠져 신뢰성을 잃고 있다. 쟁점인 신용등급 하락 인지 시점 및 자금부족 예상 시점 등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대한 당초 입장과 배치되는 단서들이 속속 드러나면서다. 다www.numbers.co.kr홈플러스가 자가당착에 빠져 신뢰성을 잃고 있다. 쟁점인 신용등급 하락 인지 시점 및 자금부족 예상 시점 등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대한 당초 입장과 배치되는 단서들이 속속 드러나면서다. 다만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를 우선변제 대상인 상거래채권으로 전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며 위기를 돌파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경영진은 2월13~14..

[주총 포커스] 'HBM 선두' SK하이닉스…이사회에 투자 전문가 충원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HBM 선두' SK하이닉스…이사회에 투자 전문가 충원SK하이닉스가 이달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한명진 SK스퀘어 대표이사(사장)를 신규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최근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사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www.numbers.co.kr SK하이닉스가 이달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한명진 SK스퀘어 대표이사(사장)를 신규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최근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사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투자 전문가를 배치해 향후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연구개발(R&D)과 미국 투자전략 수립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계사 간 시너지에도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1일 업계..

Governance 2025.03.25

[외부감사 핵심사항 진단] 세아제강지주, 출자로 존재감 커진 '세아윈드'

▼기사원문 바로가기  [외부감사 핵심사항 진단] 세아제강지주, 출자로 존재감 커진 '세아윈드'세아제강지주의 외부감사인은 종속기업투자 주식을 핵심감사 대상으로 지목했다. 지주회사 특성상 총자산에서 종속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보니 나타나는 일이다. 보통 유의미한 수준의www.numbers.co.kr세아제강지주의 외부감사인은 종속기업투자 주식을 핵심감사 대상으로 지목했다. 지주회사 특성상 총자산에서 종속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보니 나타나는 일이다. 보통 유의미한 수준의 손상 징후가 발견돼 들여다보는 것이 일반적인데 세아제강지주의 사례는 다르다. 자산 규모가 꾸준히 증가한 것이다. 종속기업 중에서도 해상풍력발전 설비를 제조하는 '세아윈드'의 자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손상없는 종속기업투자 주식 '현..

'남양유업 vs 홍원식' 수백억 미술품 분쟁, 결국 법정 간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남양유업 vs 홍원식' 수백억 미술품 분쟁, 결국 법정 간다남양유업이 홍원식 전 회장으로부터 수백억원에 달하는 미술품을 돌려받기 위해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남양유업은 홍 전 회장의 미술품 거래를 막는 임시적인 법적 조치를 취했으나www.numbers.co.kr남양유업이 홍원식 전 회장으로부터 수백억원에 달하는 미술품을 돌려받기 위해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남양유업은 홍 전 회장의 미술품 거래를 막는 임시적인 법적 조치를 취했으나, 그가 정식 소송을 요청하면서 법정 싸움이 불가피하게 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해 10월 법원에 홍 전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제소신고서를 제출했다. 문제가 된 미술품은 미니멀 아트의 거장으로 불리는 도널..

[어바웃C] 서정학 IBK증권 대표, 연임 후 ESG 확대 주력…그룹 내 입지 굳히기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C] 서정학 IBK증권 대표, 연임 후 ESG 확대 주력…그룹 내 입지 굳히기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올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투자 확대에 만전을 기한다. 기후변화와 친환www.numbers.co.kr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올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투자 확대에 만전을 기한다. 기후변화와 친환경 금융 상품 출시 등 ESG 투자 규모를 늘리고 향후 탄소배출권 플랫폼 구축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21일 금투 업계에 따르면 서 대표는 5일 이사..

어바웃 C/CEO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