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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엠앤에스' 기업가치 3712억원, 어떻게 나왔나ㅣ공모주 리포트

▼기사원문 바로가기 '제일엠앤에스' 기업가치 3712억원, 어떻게 나왔나ㅣ공모주 리포트 이차전지 믹싱 장비 전문 기업 제일엠앤에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제일엠앤에스는 공모가 산정을 위해 PER(주가수익비율) 배수 계산 방 www.numbers.co.kr 이차전지 믹싱 장비 전문 기업 제일엠앤에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제일엠앤에스는 공모가 산정을 위해 PER(주가수익비율) 배수 계산 방식을 활용했으며, 최대 3712억원의 기업가치를 제시했다. 제일엠앤에스가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수는 240만주로, 공모금액은 360억~432억원이다. 구주매출 없이 100% 일반공모 방식으로..

승계 6년 앞둔 LS가 '3세 후계자들' 홀로서기 셈법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승계 6년 앞둔 LS가 '3세 후계자들' 홀로서기 셈법은 LS그룹은 친족간 합의를 통해 공동경영 체제를 만들었다. 현재 그룹을 이끌고 있는 구자은 회장은 2세 경영진의 마지막 주자다. 3세 승계를 위한 기반 마련도 그의 몫으로 남았다. 오너 3세 후계 www.numbers.co.kr LS그룹은 친족간 합의를 통해 공동경영 체제를 만들었다. 현재 그룹을 이끌고 있는 구자은 회장은 2세 경영진의 마지막 주자다. 3세 승계를 위한 기반 마련도 그의 몫으로 남았다. 오너 3세 후계자들은 앞으로 6년간 차기 회장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쳐야 한다. 이런 가운데 구 회장의 계열사 기업공개(IPO) 발언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LS그룹은 오랜 기간 친족 공동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2003년 ..

'양손잡이 경영' 확장인가, 계열분리 구상일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양손잡이 경영' 확장인가, 계열분리 구상일까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여러 계열사의 기업공개(IPO) 구상을 공식적으로 언급하자 다양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그간 상장에 보수적 입장과 다른 모습을 보이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구 회장 www.numbers.co.kr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여러 계열사의 기업공개(IPO) 구상을 공식적으로 언급하자 다양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그간 상장에 보수적 입장과 다른 모습을 보이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구 회장이 취임하며 꺼낸 ‘양손잡이 경영’ 일환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인공지능(AI)과 2차전지 등 신사업 확장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로 나섰다는 분석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룹의 계열분리까지 포함한 향후 승계 구상이 수면위로 부상한 ..

‘SK매직 영업이익률 20%’ 제시한 SK네트웍스 최성환, 잇단 재무통 수혈

▼기사원문 바로가기 ‘SK매직 영업이익률 20%’ 제시한 SK네트웍스 최성환, 잇단 재무통 수혈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이 SK매직에 ‘재무통’을 연달아 구원투수로 보내고 있다. 최근 최 총괄이 SK매직의 중장기적인 목표로 영업이익률 20% 달성을 내세운 가운데 수익성 강화에 주력하 www.numbers.co.kr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이 SK매직에 ‘재무통’을 연달아 구원투수로 보내고 있다. 최근 최 총괄이 SK매직의 중장기적인 목표로 영업이익률 20% 달성을 내세운 가운데 수익성 강화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김완성·정한종 ‘매직’으로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선 SK매직은 최근 자금조달에도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매직은 올해 2월..

재무분석 2024.03.10

푸드테크 '1호' 상장 기업 앞둔 식신, 특례상장 선례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푸드테크 '1호' 상장 기업 앞둔 식신, 특례상장 선례될까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면서 푸드테크 ‘1호’ 상장 기업 타이틀에 한층 가까워졌다. 식신은 일반 상장과는 달리 사업모델(BM) 특례상장을 통해 증시 www.numbers.co.kr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면서 푸드테크 ‘1호’ 상장 기업 타이틀에 한층 가까워졌다. 식신은 일반 상장과는 달리 사업모델(BM) 특례상장을 통해 증시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식신이 이 방식을 통해 상장에 성공한다면 시장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여타 푸드테크 기업들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식신의 상장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식신의 상장에 따라 국내 푸드테크 산업 ..

오상헬스케어,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상단 초과 2만원 확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오상헬스케어,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상단 초과 2만원 확정 체외진단 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오상헬스케어는 지난달 21~27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www.numbers.co.kr 체외진단 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오상헬스케어는 지난달 21~27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9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200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중 85%가 공모가 희망밴드(1만3000원~1만5000원) 2만원 이상의 가격을 기입했다. 이에 오상헬스케어는 공모가를 2만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를 반..

'29CM' 창업자 이창우 대표의 숏폼 활용법…닷슬래시대시 리워드로 마케팅 시장 형성

▼기사원문 바로가기 '29CM' 창업자 이창우 대표의 숏폼 활용법…닷슬래시대시 리워드로 마케팅 시장 형성 '리워드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선택)'.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닷슬래시대시'라는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한 뒤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난 '서비스 www.numbers.co.kr '리워드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선택)'.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닷슬래시대시'라는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한 뒤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난 '서비스 이용약관' 문항 중 하나다. 평소대로라면 '필수' 항목만 체크하고 '선택' 항목은 누르지 않았겠지만 '리워드'라는 단어에 눈길이 잠시 머물렀다. 늘 보던 '광고 및 마케팅 수신에 동의(선택)'가..

VC/스타트업 2024.03.01

'클라우드로 해외 사업 확대' 야놀자, 나스닥 입성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클라우드로 해외 사업 확대' 야놀자, 나스닥 입성할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의 미국 나스닥 입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야놀자는 클라우드 사업을 내세워 해외 사업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2021년 소프트뱅크에서 받은 2조원 규모 투자금은 신 www.numbers.co.kr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의 미국 나스닥 입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야놀자는 클라우드 사업을 내세워 해외 사업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2021년 소프트뱅크에서 받은 2조원 규모 투자금은 신사업 확장 발판이 됐다. 지난해 말엔 글로벌 기준에 맞는 사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뉴욕증권거래소 출신 자본시장 전문가 알렉산더 이브라힘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 29일 국내 장외시장에서 야놀자는 5만6000원에 ..

오상헬스케어, IPO 재도전…수요예측 흥행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오상헬스케어, IPO 재도전…수요예측 흥행할까 체외진단 업체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했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상헬스케어는 오는 27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회사는 이번 상 www.numbers.co.kr 체외진단 업체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상헬스케어는 오는 27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회사는 이번 상장에서 99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는 1만3000원~1만5000원이다. 공모 규모는 129억~149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1834억~2116억원으로 예상된다. 오상헬스케어의 기업공개(IPO) 시도는 이번이 두 번째다. 회사..

케이뱅크 상장주관사 선정 완료…NH투자증권·KB증권·BofA

▼기사원문 바로가기 케이뱅크 상장주관사 선정 완료…NH투자증권·KB증권·BofA 케이뱅크는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한 상장주관사로 NH투자증권,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상장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케이뱅크는 지난달 18일 열린 이사 www.numbers.co.kr 케이뱅크는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한 상장주관사로 NH투자증권,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상장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달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IPO 추진을 의결하고, 연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관련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달 주요 증권사들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하고, 각 증권사 제안을 거쳐 주관사를 선정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