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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세 아들에 골고루 힘 실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세 아들에 골고루 힘 실었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불과 한 달 새 장남 김동관 부회장,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총괄하는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5년 만의 현장 경영 재개를 통www.numbers.co.kr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불과 한 달 새 장남 김동관 부회장,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총괄하는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5년 만의 현장 경영 재개를 통해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는 한편 세 아들 모두에게 골고루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 아들이 맡은 '우주·로봇 ·금융' 현장 챙겼다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이달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했다..

저축은행 신용등급 '줄강등'…KB·대신·다올·애큐온 '부정적'

▼기사원문 바로가기 저축은행 신용등급 '줄강등'…KB·대신·다올·애큐온 '부정적'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영향으로 저축은행의 신용등급 '강등'이 본격화됐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KB저축은행(신용등급 A) △대신저축은행(신용www.numbers.co.kr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영향으로 저축은행의 신용등급 '강등'이 본격화됐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KB저축은행(신용등급 A) △대신저축은행(신용등급 A-) △다올저축은행(신용등급 BBB+) △애큐온저축은행(신용등급 BBB) 등 저축은행 4곳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로 하향 조정했다.먼저 KB저축은행은 부동산..

[하이브 내홍]① 민희진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할 수 있을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브 내홍]① 민희진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할 수 있을까?글로벌 인기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과 뉴진스를 배출한 하이브의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찬탈’을 둘러싼 진실공방을 들여다봤다. ‘경영권 탈취 계획 수www.numbers.co.kr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과 뉴진스를 배출한 하이브의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찬탈’을 둘러싼 진실공방을 들여다봤다. ‘경영권 탈취 계획 수립’ 코스피 시가총액 49위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HYBE)가 자회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임원 등에 대해 감사권을 발동한 명분이다. 하이브의 언론 공개로 방시혁 의장과 민 대표의 갈등이 외부로 알려진 시작점이기도 하다..

샘씨엔에스, 전환청구권 행사로 548만주 신규 상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샘씨엔에스, 전환청구권 행사로 548만주 신규 상장샘씨엔에스는 1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청구권 행사로 548만9478주가 신규 상장된다고 26일 공시했다. 신규 발행 주식 수는 주식 총수의 10.38%에 해당하며 전환 가액은 5465원, 청구 금www.numbers.co.kr  샘씨엔에스는 1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청구권 행사로 548만9478주가 신규 상장된다고 26일 공시했다. 신규 발행 주식 수는 주식 총수의 10.38%에 해당하며 전환 가액은 5465원, 청구 금액은 300억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4일이다.  샘씨엔에스는 프로브 카드용 세라믹 STF를 만드는 업체다. 박재형 기자 jhpark@bloter.net

한국성장금융, 2조5000억 자펀드 만든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성장금융, 2조5000억 자펀드 만든다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이이 연내 결성을 목표로 약 2조5000억원에 달하는 펀드를 조성한다. 한국성장금융은 이 중 785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한국성장금융은 사모투자펀드(Pwww.numbers.co.kr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이이 연내 결성을 목표로 약 2조5000억원에 달하는 펀드를 조성한다. 한국성장금융은 이 중 785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한국성장금융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창압투자회사(창투사),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등 출자사업에 지원 가능한 관계사를 대상으로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2024년도 출자사업 계획 설명회'를 진행했다. 4년만에 열린 이번 출자사업 설명회에는 수백 곳에 달하는 ..

VC/벤처투자 2024.04.29

NH농협생명·손보, 수익성 악화...CSM 반등에 위안

▼기사원문 바로가기 NH농협생명·손보, 수익성 악화...CSM 반등에 위안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하며 중대형사로의 스텝업 전략에 차질이 발생했다. 다만 보험계약마진(CSM)이 호전돼 다음 분기를 기약할 수www.numbers.co.kr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하며 중대형사로의 스텝업 전략에 차질이 발생했다. 다만 보험계약마진(CSM)이 호전돼 다음 분기를 기약할 수 있게 된 점은 위안거리다.26일 농협생명과 농협손보는 NH농협금융 1분기 실적 자료를 통해 올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784억원, 598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62억원, 191억원 감소한..

재무분석 2024.04.29

'실적 훈풍' 삼성중공업, 재무정상화 '펀더멘털 비축' 과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실적 훈풍' 삼성중공업, 재무정상화 '펀더멘털 비축' 과제삼성중공업의 실적 턴어라운드(개선)가 본격화됐다. 하지만 과거의 영광을 재연하기까지 충분한 재무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3478억원, 영www.numbers.co.kr 삼성중공업의 실적 턴어라운드(개선)가 본격화됐다. 하지만 과거의 영광을 재연하기까지 충분한 재무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3478억원, 영업이익 77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6%, 297.4% 증가했다.매출액은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직전 분기(2조4331억원) 대비 소폭 줄었지만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재무분석 2024.04.29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 경영권 되찾겠다는 의지 드러낸 구본성 전 부회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 경영권 되찾겠다는 의지 드러낸 구본성 전 부회장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본인과 아들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으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하면서 경영권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구 전 부회장은 앞으로 이사회를 장악해 3년 전www.numbers.co.kr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본인과 아들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으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하면서 경영권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구 전 부회장은 앞으로 이사회를 장악해 3년 전 막내동생 구지은 부회장에게 빼앗긴 경영권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장남 구재모 씨의 승계까지 마칠 심산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구 전 부회장과 구 부회장의 경영 능력이 끊임없이 비교되며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구본성 전..

LG디스플레이, 공장·부동산 팔아 투자금 2조원 마련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LG디스플레이, 공장·부동산 팔아 투자금 2조원 마련한다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하반기 턴어라운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LG디스플레이는 수익과 별개로 안정적 재무활동을 벌이는 한편, 이를 통해 2조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www.numbers.co.kr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하반기 턴어라운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LG디스플레이는 수익과 별개로 안정적 재무활동을 벌이는 한편, 이를 통해 2조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 또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매각, 부동산 매도로 투자재원을 마련해 흑자전환을 노릴 계획이다.LG디스플레이 기업설명회(IR)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이 회사의 현금성자산은 3조2250억원 수준이다. 전년동기..

재무분석 2024.04.29

'균등배당' 없이도 수급 몰린 하나금융…투자자 신뢰 얻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균등배당' 없이도 수급 몰린 하나금융…투자자 신뢰 얻었다하나금융지주에 '균등배당' 정책 없이도 수급이 몰리고 있다.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는 현금배당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균등배당 정책을 도입했다. 하나금융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www.numbers.co.kr 하나금융지주에 '균등배당' 정책 없이도 수급이 몰리고 있다.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는 현금배당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균등배당 정책을 도입했다. 하나금융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는 동시에 주당배당금(DPS) 상향 정책을 이어오면서 금융주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1% 오른 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균등배당 정책을 밝힌 KB금융(+9..

재무분석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