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358

한화솔루션, "하반기 잘하겠다"…실적 경고등에 진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솔루션, "하반기 잘하겠다"…실적 경고등에 진땀적자를 예상했지만 보다 손실이 너무 크다.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한화솔루션 얘기다. 태양광 사업에서만 1000억원 이상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당장 상반기 회사 실적에 경고등이 켜지자 경영진www.numbers.co.kr 적자를 예상했지만 보다 손실이 너무 크다.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한화솔루션 얘기다. 태양광 사업에서만 1000억원 이상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당장 상반기 회사 실적에 경고등이 켜지자 경영진들은 하반기를 기대해달라며 주주들을 달랬다. 한편 차입금 의존도가 치솟으면서 재무구조가 악화되자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세제 혜택을 유동화하는 방안이 해법으로 떠올랐다.  예상 보다 더큰 손실에 진땀 25일 한화솔루션 1분기 실..

재무분석 2024.04.26

민희진 "하이브 경영권 찬탈 기획한적 없어…주주간계약 재협상 중"

▼기사원문 바로가기 민희진 "하이브 경영권 찬탈 기획한적 없어…주주간계약 재협상 중"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민 대표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www.numbers.co.kr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민 대표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찬탈을 의도하고 기획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하이브는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민 대표는 18%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2%는 민 대표 측 경영진이 가지고 있다. 민 대표는 어도어 소속 가수 그룹 뉴진스의 활동을 이끌었다. 앞서 이날 오전 하이브는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

Governance 2024.04.26

대유에이텍, 240억 규모 단기차입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유에이텍, 240억 규모 단기차입 결정대유에이텍의 단기차입금이 급증했다.대유에이텍은 240억원 규모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65.2%에 해당한다. 이로써 대유에이텍의 단기차입금www.numbers.co.kr  대유에이텍의 단기차입금이 급증했다.대유에이텍은 240억원 규모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65.2%에 해당한다. 이로써 대유에이텍의 단기차입금은 기존 838억원에서 1078억원으로 불어났다.대유에이텍 관계자는 차입 목적과 관련해 “성남대유위니아타워 유동화대출 리파이낸싱에 의한 대출연장 및 증액 대응 자금"이라고 설명했다. 최지원 기자 frog@bloter.net

제주항공 단기차입금 '1956억→2298억' 증가

▼기사원문 바로가기 제주항공 단기차입금 '1956억→2298억' 증가제주항공의 단기차입금이 급증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342억원 규모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3112억원) 대비 11%에 해당한다. 이로www.numbers.co.kr  제주항공의 단기차입금이 급증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342억원 규모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3112억원) 대비 11%에 해당한다. 이로써 제주항공의 단기차입금은 기존 1956억원에서 2298억원으로 불어났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차입 목적과 관련해 "운영자금"이라고 설명했다.최지원 기자 frog@bloter.net

"이대로 안된다"…장인화 체제 포스코그룹, 투자 항로 수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대로 안된다"…장인화 체제 포스코그룹, 투자 항로 수정포스코홀딩스가 장인화 회장 체제 들어선 직후 첫 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속도 조절'이 화두가 되고 있다. 한 손에 쥔 철강사업은 1조원에 달하는 원가 절감을 통해 다시 경쟁력을 되찾는데www.numbers.co.kr  3월 21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가 장인화 회장 체제 들어선 직후 첫 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속도 조절'이 화두가 되고 있다. 한 손에 쥔 철강사업은 1조원에 달하는 원가 절감을 통해 다시 경쟁력을 되찾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다른 손에 쥔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투자 계획을 재검토 한다. 올해 약 10조8000..

재무분석 2024.04.26

‘이익률 반등' HD현대오일뱅크, ‘재무부담’ 발목 여전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익률 반등' HD현대오일뱅크, ‘재무부담’ 발목 여전HD현대그룹은 에너지 부문 계열사 HD현대오일뱅크가 유가, 정제마진 상승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도 올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신규 설비투자에 따www.numbers.co.kr  HD현대그룹은 에너지 부문 계열사 HD현대오일뱅크가 유가, 정제마진 상승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도 올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신규 설비투자에 따른 재무부담에 여전히 발목이 잡혀 있는 모습이다.HD현대는 25일 개최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의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한 3.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재무분석 2024.04.26

LG전자 'AI가전 혁신 안통했나'…현금흐름 마이너스 전환

▼기사원문 바로가기 LG전자 'AI가전 혁신 안통했나'…현금흐름 마이너스 전환'가전 명가'인 LG전자가 올해 1분기 신제품 러시에도 수익성 방어에 실패했다. LG전자의 1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마이너스(-)801억원을 기록하며 현금흐름에 적신호가 켜졌다. 다만 LG전자는 하www.numbers.co.kr '가전 명가'인 LG전자가 올해 1분기 신제품 러시에도 수익성 방어에 실패했다. LG전자의 1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마이너스(-)801억원을 기록하며 현금흐름에 적신호가 켜졌다. 다만 LG전자는 하반기부터 생활가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되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54억원을 기록했다고 ..

재무분석 2024.04.26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본입찰 'LCC 3곳' 출사표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본입찰 'LCC 3곳' 출사표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본입찰에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참여했다. 유력 인수 후보자로 지목됐던 제주항공은 불입찰했다.25일 투자은행(IB) 업www.numbers.co.kr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본입찰에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참여했다. 유력 인수 후보자로 지목됐던 제주항공은 불입찰했다.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매각 주관사 UBS가 이날 본입찰을 진행한 결과 이스타항공·에어프레미아·에어인천 등이 참여했다.주요 LCC인 제주항공은 불참했다. 당초 IB 업계에서는 제주항공의 인수 유인이 크지 않은 데다..

Deal/M&A 2024.04.26

[부동산신탁 엑스파일] 우리자산신탁, '책준신탁' 충당부채 233억…리스크 해소 과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부동산신탁 엑스파일] 우리자산신탁, '책준신탁' 충당부채 233억…리스크 해소 과제우리자산신탁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로 불거진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리스크(책준신탁)’ 부담을 안고 있다. 지난해 책준신탁 관련 충당부채 233억원을 반영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우www.numbers.co.kr우리자산신탁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로 불거진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리스크(책준신탁)’ 부담을 안고 있다. 지난해 책준신탁 관련 충당부채 233억원을 반영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우리자산신탁의 모체는 2000년 설립된 국제자산신탁이다. 2019년 말 우리금융그룹이 지분 51%(의결권 기준 67.2%)를 취득해 사명을 바꿨다.그룹 편입은 성공적이었다. 편입 첫해인 2019년 성적표는 ..

IBK투자증권,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서정학 대표 "ESG경영체계 확립"

▼기사원문 바로가기 IBK투자증권,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서정학 대표 "ESG경영체계 확립"IBK투자증권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ESG 경영체계 확립에 나선다.IBK투자증권은 이사회 의결을 통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ESG협의회’를 재정비해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로 격상www.numbers.co.kr  IBK투자증권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ESG 경영체계 확립에 나선다.IBK투자증권은 이사회 의결을 통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ESG협의회’를 재정비해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로 격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ESG위원회 신설로 IBK투자증권은 독자적인 ESG 경영체계 내재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ESG 관련 신사업 발굴에 힘쓸 방침이다.특히..

Governance/ESG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