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7

'임종윤 지지' 신동국 회장 "한미 50년 명맥, 소액주주에게 달렸다" [한미약품·OCI 통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임종윤 지지' 신동국 회장 "한미 50년 명맥, 소액주주에게 달렸다" [한미약품·OCI 통합]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을 지지한다고 밝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www.numbers.co.kr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을 지지한다고 밝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소액주주께서 장기적 차원에서 무엇이 본인을 위한 투자와 한미의 미래, 더 나아가 한국경제 미래에 도움이 될지 좋은 결정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동국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형제 측에 서면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새 이사회를 구성해 회사를 빠르게 안정시키고 기업의 장기적 발전과 주주가치 극대..

임종윤·종훈 형제 "국민연금 결정 예상 밖…'주가급락' 주주 평가 반영" [한미약품·OCI 통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임종윤·종훈 형제 "국민연금 결정 예상 밖…'주가급락' 주주 평가 반영" [한미약품·OCI 통합]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형제는 이달 28일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www.numbers.co.kr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형제는 이달 28일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화해와 희망, 전진 등의 메시지가 담긴 형제의 주주제안을 선택해 달라"고 27일 밝혔다. 종윤·종훈 형제는 모든 주주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당부가 담긴 서신을 언론을 통해 전했다. 전날 국민연금과 법원이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측에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한 심경을 담았다. 먼저 형제는 "저희는 어머니 말씀처럼 철없는 아들들일지 몰라도 ..

임종윤·임종훈 형제, '통합 반대했더니 해임'…'사적 감정 반영, 부당 행위' [한미약품·OCI 통합]

▼관련기사 보러가기 임종윤·임종훈 형제, '통합 반대했더니 해임'…'사적 감정 반영, 부당 행위' [한미약품·OCI 통합] 한미약품 그룹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사장직에서 해임됐다. 임종윤·임종훈 형제는 ‘전례가 없는 이중 결합’이라며 OCI와의 통합을 반대하자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 www.numbers.co.kr 한미약품 그룹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사장직에서 해임됐다. 임종윤·임종훈 형제는 ‘전례가 없는 이중 결합’이라며 OCI와의 통합을 반대하자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이 사적인 감정을 경영에 반영, 해임 처리했다며 반발했다. 임종윤·임종훈 형제는 “오는 28일 주주총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를 사장직에서 해임한 것은 사적인 감정을 경영에 반영..

Deal/M&A 2024.03.27

임성기 회장 조카 3명 지분 3.03%, 임종윤·종훈 형제 지지하나? [한미약품·OCI 통합]

▼관련기사 보러가기 임성기 회장 조카 3명 지분 3.03%, 임종윤·종훈 형제 지지하나? [한미약품·OCI 통합]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의 특수관계인으로 분류된 임종호·임진희·임종민 씨의 의결권 향방을 두고 새로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故) 임성기 회장 조 www.numbers.co.kr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의 특수관계인으로 분류된 임종호·임진희·임종민 씨의 의결권 향방을 두고 새로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故) 임성기 회장 조카인 임종호·임진희·임종민 씨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총 3.03%다. 이들은 송영숙 회장의 특수관계인으로 묶여있다. 이에 송영숙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의 우호지분을 포함한 지분은 총 35.0..

Deal/M&A 2024.03.27

법원, 한미약품그룹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기각 [한미약품·OCI 통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법원, 한미약품그룹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기각 [한미약품·OCI 통합] 법원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하며 임종윤·종훈 형제가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26일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임종윤·종훈 한미 www.numbers.co.kr 법원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하며 임종윤·종훈 형제가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이 한미약품그룹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의 경영권 또는 지배권 강화 목적이 의심되지만, 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투자 회사 물색 등 ..

OCI·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의 '연이은 회견' [한미약품·OCI 통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OCI·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의 '연이은 회견' [한미약품·OCI 통합]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잡지 못해 궁지에 몰린 OCI·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측이 책임감과 진정성을 무기로 주요 주주 설득에 나섰다. 입장 발표와 기자회견, 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잡지 못해 궁지에 몰린 OCI·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측이 책임감과 진정성을 무기로 주요 주주 설득에 나섰다. 입장 발표와 기자회견, 임종윤·임종훈 형제 해임, 사우회의 지지와 충성서약 발표 등을 연이어 내보내며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신동국 회장이 지난 22일 임종윤·임종훈 형제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한 이후, OCI·송 회장 측은 23일..

Deal/M&A 2024.03.26

신동국 회장, 임종윤·종훈 형제 편으로…그룹 통합 차질 [한미약품·OCI 통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동국 회장, 임종윤·종훈 형제 편으로…그룹 통합 차질 [한미약품·OCI 통합] 한미약품·OCI그룹 통합 작업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보유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 편에 서기로 결정하면서 형제 측이 표대 www.numbers.co.kr 한미약품·OCI그룹 통합 작업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보유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 편에 서기로 결정하면서 형제 측이 표대결에서 이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 열릴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동국 회장이 임종윤·종훈 형제의 편에 서는 것으로 결정했다. 현재 OCI홀딩스는 한미..

Deal/M&A 2024.03.24

한미약품 법정 공방 닮은 꼴 'SM경영권 분쟁'...승패 가른 쟁점은?

자본시장 사건파일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의 장남 임종윤·차남 임종훈 형제가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경영권 분쟁이 법정으로 옮겨갔다. 앞서 지난 1월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OCI홀딩스의 지분 맞교환을 통한 통합 계약을 맺었다. 이에 반발한 임씨 형제 측은 통합을 위한 한미사이언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을 신청했다. 해당 유상증자는 경영상 목적이 아니다는 등의 이유에서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경영권 분쟁'과 비슷하다. 당시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SM이 카카오를 상대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자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 전 총괄은 "SM..

자문사 라데팡스는 누구의 백기사일까?...새로운 해석들 [한미약품·OCI 통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자문사 라데팡스는 누구의 백기사일까?...새로운 해석들 [한미약품·OCI 통합]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거래로 이우현 OCI그룹 회장의 경영권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이번 거래를 자문한 라데팡스파트너스가 한미약품 www.numbers.co.kr 한미약품 그룹과 OCI그룹 통합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거래로 이우현 OCI그룹 회장의 경영권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이번 거래를 자문한 라데팡스파트너스가 한미약품그룹 측의 백기사인지, OCI그룹 측의 백기사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OCI홀딩스는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우현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김남규 라데팡스파..

Deal/M&A 2024.03.11

'오너일가 백기사' 구원등판 라데팡스…재벌들은 왜 휘둘리는가?

▼기사원문 바로가기 '오너일가 백기사' 구원등판 라데팡스…재벌들은 왜 휘둘리는가? 최근 증권가를 달군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한 복판에는 신생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La Défense Partners)'가 있다. 라데팡스는 2021년 KCGI 출신 김남규 대표가 세운 곳으로 오너일 www.numbers.co.kr 최근 증권가를 달군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한 복판에는 신생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La Défense Partners)'가 있다. 라데팡스는 2021년 KCGI 출신 김남규 대표가 세운 곳으로 오너일가의 자문업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기업간 경영권 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등 잡음도 적지 않다. 상속세 문제 해결 나섰지만…경영권 분쟁 불씨 5..

Deal/PE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