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인 ‘씨엔티테크(CNTTech)’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우회 상장인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방식으로 추진한다. 앞서 씨엔티테크는 2021년 한화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씨엔티테크는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강조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터 가운데 첫 상장 사례가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7일 한화플러스제2호스팩은 씨엔티테크가 코스닥 시장 상장법인인 한화플러스제2호기업인수목적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씨엔티테크의 최대주주는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지분율 42.09%)다. 한화플러스제2호기업인수목적의 최대주주는 SV인베스트먼트(4.81%)다. 씨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