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4 25

[IPO 워치] HD현대마린솔루션, '넥스트 KKR' 찾아 아시아 찍고 美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HD현대마린솔루션, '넥스트 KKR' 찾아 아시아 찍고 美로 HD현대마린솔루션(이하 마린솔루션)이 다음주 아시아와 미주를 돌며 투자사들을 만난다. 국내 투자사들과 만남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가운데 해외 기관 유치로 IPO(기업공개) 흥행에 불을 지 www.numbers.co.kr HD현대마린솔루션(이하 마린솔루션)이 다음주 아시아와 미주를 돌며 투자사들을 만난다. 국내 투자사들과 만남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가운데 해외 기관 유치로 IPO(기업공개) 흥행에 불을 지피겠단 전략이다. 마린솔루션은 구주 매출 비중이 50%에 달한다. 이에 해외 기관들은 어떤 평을 내놓을 지도 관심이 쏠린다. 국내 투자사 솔깃한 4가지 2일 김정혁 마린솔루션 CFO(상무)는 "다음주부터..

효성화학 등급 또 하락, 그룹 신용도 영향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효성화학 등급 또 하락, 그룹 신용도 영향은? 효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효성화학의 신용등급이 또 떨어졌다. 석유화학 업황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아 실적 반등이 요원한 상황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 www.numbers.co.kr 효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효성화학의 신용등급이 또 떨어졌다. 석유화학 업황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아 실적 반등이 요원한 상황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효성화학의 이번 실적이 효성그룹 계열 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그룹 전반의 실적 추이가 주목된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일 효성화학의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햐항 조정했다. △2022년 ‘A·긍정적’..

"한국 경제,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 I OECD 한국경제담당관 욘 파렐리우센 인터뷰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 경제,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 I OECD 한국경제담당관 욘 파렐리우센 인터뷰 (영상편집 = 박진화) www.numbers.co.kr (영상편집 = 박진화) "단기적으로는 한국 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한국 경제 전문가인 욘 파렐리우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평가했습니다. 동시에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한국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렐리우센 한국 경제담당관은 OECD가 2년마다 한국경제 동향과 정책을 분석해 정책 권고를 담은 보고서인 ‘한국경제보고서’를 총괄합니다. 앞서 지난 2월 OECD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로 0.1%포인트 하향조..

Perspective 2024.04.04

한화, 2차전지ㆍ산업용기계 물적분할 신설법인 '한화모멘텀' 출격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 2차전지ㆍ산업용기계 물적분할 신설법인 '한화모멘텀' 출격 한화가 물적분할을 통해 한화모멘텀(가칭)을 출범한다. 신설 법인은 2차전지와 산업용 기계 등 사업 부문을 가져가게 된다.한화는 3일 공시를 통해 회사 분할 결정을 알렸다. 기존 한화는 태양광 www.numbers.co.kr 한화가 물적분할을 통해 한화모멘텀(가칭)을 출범한다. 신설 법인은 2차전지와 산업용 기계 등 사업 부문을 가져가게 된다. 한화는 3일 공시를 통해 회사 분할 결정을 알렸다. 기존 한화는 태양광 사업을 포함해 화약류의 제조 및 판매, 무역업, 건설업 등을 영위하게 된다. 분할 신설 회사에 2차전지 및 산업용 기계 등 나머지 사업 부문을 넘길 예정이다. 분할 기일은 7월 1일이다. 한화는 사업경쟁력을 강화..

Governance 2024.04.04

계열사 늘리는 한화, ‘인적분할’로 부담 줄이고 추가 수익 기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계열사 늘리는 한화, ‘인적분할’로 부담 줄이고 추가 수익 기대 한화그룹이 방산부문 주력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인적분할을 단행하며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자회사 한화정밀기계와 한화비전 등 비(非)방산 사업을 떼어내 신설회사에 붙이고 방 www.numbers.co.kr 한화그룹이 방산부문 주력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인적분할을 단행하며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 자회사 한화정밀기계와 한화비전 등 비(非)방산 사업을 떼어내 신설회사에 붙이고 방위·우주항공에 집중할 환경을 마련했다. 경영 승계를 위한 지배구조 효율화 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인적분할을 활용해 지주사격 역할을 수행하는 ㈜한화가 직접 인수하는 부담을 줄이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