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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구조조정 도미노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구조조정 도미노유통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세븐일레븐, 롯데면세점, 롯데온 등 롯데그룹의 유통 계열사들이 잇달아 희망퇴직을 단행하며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핵심 계열사인 롯데쇼핑www.numbers.co.kr 유통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세븐일레븐, 롯데면세점, 롯데온 등 롯데그룹의 유통 계열사들이 잇달아 희망퇴직을 단행하며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핵심 계열사인 롯데쇼핑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1988년 법인 설립 이래 36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5일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대상은 만 45세 이상 사원 또는 현 직급 10년 이..

재무분석 2024.10.17

SK "이엔에스시티가스, 2.4조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SK "이엔에스시티가스, 2.4조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SK는 16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 이엔에스시티가스가 2조4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신주는 100만주로 발행가액은 주당 240만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Strada Hwww.numbers.co.kr  SK는 16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 이엔에스시티가스가 2조4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신주는 100만주로 발행가액은 주당 240만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Strada Holdco L.P.다.박선우 기자 closely@bloter.net

하나금융도 5000억 사채 발행…'스트레스' 직전 자본 조달 '총동원'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나금융도 5000억 사채 발행…'스트레스' 직전 자본 조달 '총동원'하나금융지주가 최대 5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지만 연말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을 앞두고 당국 기준에 충족하는 자본적정성 제고 수준에는 살짝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www.numbers.co.kr 하나금융지주가 최대 5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지만 연말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을 앞두고 당국 기준에 충족하는 자본적정성 제고 수준에는 살짝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주식 발행을 통한 조달이 아니기 때문에 보통주자본비율 상향 조정은 불가능하지만, 총자본비율 여력이라도 늘리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가 5년 콜옵션(조기상환)을 조건..

[어바웃 C] '신세계 33년' 인사통 임병선, SPC 대표 내정…경영 공백 메우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신세계 33년' 인사통 임병선, SPC 대표 내정…경영 공백 메우나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SPC그룹이 신세계그룹에서 33년간 몸 담아온 임병선(62) 총괄사장을 지난 14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허영인 회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SPC그룹이 신세계그룹에서 33년간 몸 담아온 임병선(62) 총괄사장을 지난 14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허영인 회장과 황재복 전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경영 공백이 가시화된 시점에 안정적인 조직 관리 능력을 지닌 외부인사를 투입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임 사장..

어바웃 C/CEO 2024.10.17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중흥그룹, 본체 중흥토건 정원주 부회장 '실질적 총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중흥그룹, 본체 중흥토건 정원주 부회장 '실질적 총수'중흥건설그룹은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대우건설을 인수하면서 자산총액이 9조원대에서 20조원대로 증가하면서 대기업 반열에 올랐다.www.numbers.co.kr 중흥건설그룹은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대우건설을 인수하면서 자산총액이 9조원대에서 20조원대로 증가하면서 대기업 반열에 올랐다.대기업집단에 오르면서 상호출자제한 등 행위제한요건 해소가 필요해지면서 중흥건설그룹은 지난해 중흥토건을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현재는 중흥토건 내 자회사 지분을 요건에 맞게 확대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정창선 회장, 지..

디딤이앤에프 "법원, 14억 규모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디딤이앤에프 "법원, 14억 규모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 결정"디딤이앤에프는 16일 공시를 통해 공 모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 신청을 인천지법이 인용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정 금액은 14억원 규모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3.44%에 해당www.numbers.co.kr  디딤이앤에프는 16일 공시를 통해 공 모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 신청을 인천지법이 인용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정 금액은 14억원 규모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3.44%에 해당한다.법원은 "제3채무자는 채무자(디딤이앤에프)에게 위 채권에 관한 지급을 해서는 안 되며 압류된 채권은 채권자(공 모씨)가 추심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제3채무자는 삼성카드, 현대카드, 하나..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지주사 전환' 동국제강, 오너 지분 줄고 계열사 늘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지주사 전환' 동국제강, 오너 지분 줄고 계열사 늘었다동국제강그룹은 지난해 동국홀딩스를 중심으로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동국홀딩스가 자회사의 지분율을 30% 수준까지 확대하면서 계열사 지분율이 늘었다. 동일인 및 특수관계인www.numbers.co.kr 동국제강그룹은 지난해 동국홀딩스를 중심으로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동국홀딩스가 자회사의 지분율을 30% 수준까지 확대하면서 계열사 지분율이 늘었다. 동일인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희석되면서 소폭 감소했지만, 다른 대기업집단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장세주 회장, 여전한 지배력…계열사 지분도 확대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동국제강그룹의 내부지배율은 52.64%로..

[한미약품 어디로] 커지는 실적 우려 '독자경영' 괜찮을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커지는 실적 우려 '독자경영' 괜찮을까한미약품에 대한 증권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회성 요인 때문이지만 올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증권가는 한미약품을 둘러싼 지배구조 문제와 연구개발(R&D)www.numbers.co.kr 한미약품에 대한 증권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회성 요인 때문이지만 올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증권가는 한미약품을 둘러싼 지배구조 문제와 연구개발(R&D) 성과 부재도 우려했다. 이에 독자경영을 선포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에 제기한 임시 주주총회 관련 법원 심문이 오늘 23일 진행된다. 당초 16일 심문이 시..

Governance 2024.10.17

동국제약, 307억원에 리봄화장품 인수…"신성장동력 확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동국제약, 307억원에 리봄화장품 인수…"신성장동력 확보"동국제약이 신성장동력 확보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리봄화장품을 인수했다.동국제약은 지난 15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사옥에서 화장품 화장품 연구개발 및 수출전문 제조기업 리봄화www.numbers.co.kr동국제약이 신성장동력 확보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리봄화장품을 인수했다.동국제약은 지난 15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사옥에서 화장품 화장품 연구개발 및 수출전문 제조기업 리봄화장품과 ‘인수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동국제약은 리봄화장품의 주식 9만6600주를 306억6000만원에 인수해 53.66%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2010년 설립된 리봄화장품은 150..

Deal/M&A 2024.10.16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LG, 지배력 약화 부른 '유증'…상장사에 몰린 자본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LG, 지배력 약화 부른 '유증'…상장사에 몰린 자본LG그룹은 1년 만에 빠른 속도로 덩치를 키웠다. 미래 사업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했고 자본금을 1조 가까이 늘렸다. 경쟁력을 강화하고 덩치도 키웠지만, 이 과정에서 외부자금을www.numbers.co.kr LG그룹은 1년 만에 빠른 속도로 덩치를 키웠다. 미래 사업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했고 자본금을 1조 가까이 늘렸다. 경쟁력을 강화하고 덩치도 키웠지만, 이 과정에서 외부자금을 많이 끌어들이며 지배력은 오히려 축소됐다. LG는 국내 기업집단 중에서도 유독 내부지분율이 낮은 편인데 올해 더욱 하락하는 모습이다. 위기의 LG디스플레이, 그룹 지배력 하락에 영향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

Governance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