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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니티, 락앤락 잔여지분 공개매수…자진 상폐 추진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피니티, 락앤락 잔여지분 공개매수…자진 상폐 추진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어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퍼니티)가 포트폴리오 기업 락앤락의 잔여지분 30.33%를 확보하기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락앤락 지분율을 100%로 끌어올린 후 자 www.numbers.co.kr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어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퍼니티)가 포트폴리오 기업 락앤락의 잔여지분 30.33%를 확보하기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락앤락 지분율을 100%로 끌어올린 후 자진 상장폐지한다는 계획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어퍼니티의 특수목적법인(SPC) 컨슈머어드밴티지는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7일간 락앤락 보통주 1314만112주(30.33%)를 공개매수한다...

인수의지 불태우는 '이스타항공·에어인천', 자금력 살펴보니ㅣ아시아나 화물 M&A

▼기사원문 바로가기 인수의지 불태우는 '이스타항공·에어인천', 자금력 살펴보니ㅣ아시아나 화물 M&A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오는 25일 진행된다. 유력 인수 후보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4곳의 저비용항공사(LCC)다. 일부에서는 인수 의지가 www.numbers.co.kr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오는 25일 진행된다. 유력 인수 후보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4곳의 저비용항공사(LCC)다. 일부에서는 인수 의지가 큰 '이스타항공'과 '에어인천'의 2파전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들의 자금력에 시선이 모인다. VIG 지원받는 '이스타항공'...재무 부담 변수 이스타항공은 자금력 측면에서 다른 후보들 보..

Deal/M&A 2024.04.19

삼성증권, 4분기 실적 악화에 신용손실충당금이 미친 영향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증권, 4분기 실적 악화에 신용손실충당금이 미친 영향은 심성증권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악화에 신용손실충당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결산 기준 큰 폭의 이익을 냈으나 신용손실충당금이 2022년에 비해 11배 넘게 증가한 것이 실적 호조 www.numbers.co.kr 심성증권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악화에 신용손실충당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결산 기준 큰 폭의 이익을 냈으나 신용손실충당금이 2022년에 비해 11배 넘게 증가한 것이 실적 호조세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및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서 삼성증권의 신용손실충당금을 취합해 보면 2023년 말 기준 32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인 202..

재무분석 2024.04.19

SKT, '매각설' SM C&C 188억원 손상차손 반영

▼기사원문 바로가기 SKT, '매각설' SM C&C 188억원 손상차손 반영 SK텔레콤(SKT)이 SM엔터테인먼트(SM엔터)와의 협력 과정에서 투자한 SM컬처앤콘텐츠(SM C&C)의 보유분 일부를 손상차손으로 반영했다. 최근 SM C&C의 연 이은 적자로 SM엔터가 매각한다는 설이 불거지 www.numbers.co.kr SK텔레콤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네모(NUGU nemo)’에서 ‘에브리싱(everysing)’ 서비스를 즐기는 모습.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SKT)이 SM엔터테인먼트(SM엔터)와의 협력 과정에서 투자한 SM컬처앤콘텐츠(SM C&C)의 보유분 일부를 손상차손으로 반영했다. 최근 SM C&C의 연 이은 적자로 SM엔터가 매각한다는 설이 불거지는 가운데 2대 주주인 SKT도 투자금을..

Deal/M&A 2024.04.19

정상혁 신한은행장, 신한지주 주식 5000주 추가 매입…2.1억원어치

▼기사원문 바로가기 정상혁 신한은행장, 신한지주 주식 5000주 추가 매입…2.1억원어치 신한금융지주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신한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입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입 평균 단가는 4만2000원으로, 총 2억1000만원어치다.기존 신한금융지주 주식 8551주를 갖 www.numbers.co.kr 신한금융지주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신한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입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입 평균 단가는 4만2000원으로, 총 2억1000만원어치다. 기존 신한금융지주 주식 8551주를 갖고있었던 정 행장은 이번 매입으로 1만3551주(우리사주조합 조합원 계정 포함 시 1만6940주)를 소유하게 됐다. 정 행장의 이같은 행보는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 차원으..

[CFO 리포트] 2000억 배상금은 누구에게 청구하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2000억 배상금은 누구에게 청구하나 국제 관행 앞세운 사모펀드에 정부 계속 밀려삼성 이 회장 승계 과정서 파생된 사회적 비용중국을 최초 통일한 진나라의 법제를 기획하고 정착시킨 1등 공신은 '상앙(商鞅)'이다. 동아시아 현대 www.numbers.co.kr 국제 관행 앞세운 사모펀드에 정부 계속 밀려 삼성 이 회장 승계 과정서 파생된 사회적 비용 중국을 최초 통일한 진나라의 법제를 기획하고 정착시킨 1등 공신은 '상앙(商鞅)'이다. 동아시아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영향을 미친 ‘연좌제’를 비롯 철저한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강력한 진나라 통치체제를 만들어 훗날 진시황의 천하통일 기틀을 구축한 인물로 평가된다. 중국 역사가들은 상앙의 일생을 두고 ‘자승자박(自繩自縛..

Conference 2024.04.19

'대체거래소' 참여하는 카카오페이증권…시버트 지분 활용방안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체거래소' 참여하는 카카오페이증권…시버트 지분 활용방안은 카카오페이증권이 적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해 인수가 결렬된 시버트와의 협업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경쟁사인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시장에서 대형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체 www.numbers.co.kr 카카오페이증권이 적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해 인수가 결렬된 시버트와의 협업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경쟁사인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시장에서 대형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체급을 키운 상황에서 해법이 시급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페이증권의 순손실은 51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480억원 손실보다 37억원(7.71%)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증..

Deal/M&A 2024.04.19

[블로터 지배구조 포럼] ‘견제와 균형’...지배구조 핵심이슈 ‘승계’ 치열한 논의

▼기사원문 바로가기 [블로터 지배구조 포럼] ‘견제와 균형’...지배구조 핵심이슈 ‘승계’ 치열한 논의 최근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우리 경제를 이끄는 기업의 역할 변화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오너와 이사회 중심의 지배체제에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www.numbers.co.kr 최근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우리 경제를 이끄는 기업의 역할 변화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오너와 이사회 중심의 지배체제에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오너십을 구성하는 핵심 이슈인 승계 제도와 관련해 치열한 논의가 펼쳐지는 상황이다.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의 지배구조 체제에서 비롯된 다양한 현상을 진단하고 각자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과..

Conference 2024.04.18

LS전선, LS이브이코리아에 400억원 출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LS전선, LS이브이코리아에 400억원 출자 LS전선이 계열사 LS이브이코리아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400억원을 출자했다.출자목적물은 보통주 861만8832주다. 출자일자는 오는 5월8일이다. LS전선은 지금까지 LS이브이코리아에 총 1439 www.numbers.co.kr LS전선이 계열사 LS이브이코리아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400억원을 출자했다. 출자목적물은 보통주 861만8832주다. 출자일자는 오는 5월8일이다. LS전선은 지금까지 LS이브이코리아에 총 1439억1300만원을 출자했다. 이번 출자는 LS전선이 LS이브이코리아의 차입금 상환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윤상은 기자 eun@bloter.net

제주맥주, 경영권 매각 대상 추가 "매수인 정체 밝힐 수 없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제주맥주, 경영권 매각 대상 추가 "매수인 정체 밝힐 수 없다" 지난달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은 제주맥주가 최근 계약 변경합의서를 새로 체결했다. 제주맥주 지분 단독 매수자였던 자동차 수리업체 더블에이치엠 말고도 양수인이 www.numbers.co.kr 더블에이치엠에 대한 제주맥주 경영권 매각 대금이 102억원에서 63억원으로 감소했다. 제주맥주 지분 양수인이 더블에이치엠 외에 추가된 탓이다. 다만 최대주주 지위는변동 없이 더블에이치엠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사진=제주맥주) 지난달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은 제주맥주가 최근 계약 변경합의서를 새로 체결했다. 제주맥주 지분 단독 매수자였던 자동차 수리업체 더블에이치엠 말고도 양수인이 추가됐다...

Deal/M&A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