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358

‘유동성 압박’ 효성화학, '회사채·사업매각' 현금조달 다각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동성 압박’ 효성화학, '회사채·사업매각' 현금조달 다각화 효성화학이 실적 악화에 따른 유동성 압박 위기에 몰리고 있다. 잇따른 적자로 재무안전성이 악화했고 베트남법인 등 자회사들의 성과도 부진한 상황이다. 최근 우여곡절 끝에 회사채를 발행해 www.numbers.co.kr 효성화학이 실적 악화에 따른 유동성 압박 위기에 몰리고 있다. 잇따른 적자로 재무안전성이 악화했고 베트남법인 등 자회사들의 성과도 부진한 상황이다. 최근 우여곡절 끝에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지만 부담은 여전하다. 이런 가운데 특수가스(NF3)사업부를 쪼개 매각하는 방안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효성화학은 다음달 만기 도래하는 공모채 차환을 목적으로 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급한 불은 껐지만 앞서 기관..

롯데베르살리스, 롯데케미칼 대상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베르살리스, 롯데케미칼 대상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는 롯데케미칼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며 발행 신주는 1000만주다. 조달된 자금은 운영 www.numbers.co.kr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는 롯데케미칼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며 발행 신주는 1000만주다.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할 계획이다.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는 롯데케미칼이 이탈리아의 베르살리스와 협력해 설립한 합성고무 제조기업이다. 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

태영건설 대주주 100대 1 무상감자…1조원 규모 자본확충

▼기사원문 바로가기 태영건설 대주주 100대 1 무상감자…1조원 규모 자본확충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채권단이 100 대 1 비율의 대주주 무상감자와 대규모 출자전환을 추진한다.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6일 오후 18개 금융기관으 www.numbers.co.kr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채권단이 100 대 1 비율의 대주주 무상감자와 대규모 출자전환을 추진한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6일 오후 18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실사결과와 기업개선계획을 논의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처리방안을 비롯한 손익‧재무‧유동성 추정 결과를 바탕으로 감자, 출자전환 등 재무구조개선 방안과 향후 정상화 추진 계획..

대치푸르지오발라드, 미상환 차입금 940억 회수 가능성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치푸르지오발라드, 미상환 차입금 940억 회수 가능성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 한 동 전체가 공매로 나왔다. 후분양으로 지어진 공동주택이 저조한 분양률로 인해 조달 채무를 갚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EOD) 사유가 발생했 www.numbers.co.kr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 한 동 전체가 공매로 나왔다. 후분양으로 지어진 공동주택이 저조한 분양률로 인해 조달 채무를 갚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EOD) 사유가 발생했다. 16일 온비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76-2 일원에 위치한 대치푸르지오발라드 1개동 77개 호실 공매가 이달 19일부터 진행된다. 대치푸르지오발라드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대치일칠육피에프브이가 시행을 맡고 ..

한국로슈, 신약 흥행·적자 탈피…환급액 뇌관 '여전'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로슈, 신약 흥행·적자 탈피…환급액 뇌관 '여전' 한국로슈가 4년 만에 영업이익 적자 늪에서 벗어났지만, 의약품 위험분담계약에 따른 환급액 증가가 뇌관으로 남았다. 급여 등재한 신약의 처방이 늘어나면서 작년 한 해 추가된 환급액만 2320억 www.numbers.co.kr 한국로슈가 4년 만에 영업이익 적자 늪에서 벗어났지만, 의약품 위험분담계약에 따른 환급액 증가가 뇌관으로 남았다. 급여 등재한 신약의 처방이 늘어나면서 작년 한 해 추가된 환급액만 2320억원에 달한다. 위험분담계약을 체결하며 빠른 급여, 매출 증가라는 결과물을 얻은 한국로슈가 매년 늘어나는 환급액을 두고 어떤 선택을 내릴지가 주목된다. 매년 늘어나는 환급액 최근 2년 2000억원선 넘겨 위험분담제는 신약의 효과..

재무분석 2024.04.16

JB금융, 김기홍 회장 등 경영진 주식 4만5708주 매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JB금융, 김기홍 회장 등 경영진 주식 4만5708주 매입 JB금융그룹은 책임 경영과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해 김기홍 회장과 경영진이 회사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매입은 김 회장을 포함한 JB금융지주 경영진 총 8명 전원이 참여했다. www.numbers.co.kr JB금융그룹은 책임 경영과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해 김기홍 회장과 경영진이 회사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김 회장을 포함한 JB금융지주 경영진 총 8명 전원이 참여했다. 매입한 주식은 총 4만5708주다. 매입 금액은 5억 9000여 만원에 달한다. 특히 김 회장은 이번 매입을 통해 2만주를 추가로 확보, 현재까지 총 14만500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발행주식의 0.07..

반도체 장비 업체 HPSP, 매각 보도에 “사실무근” 반박

▼기사원문 바로가기 반도체 장비 업체 HPSP, 매각 보도에 “사실무근” 반박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HPSP가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사실무근”이라고 16일 해명 공시했다. 앞서 전날(15일) 한 매체는 HPSP가 매각 작업을 위해 글로벌 주요 투자은행(IB)을 대상으로 주관사 www.numbers.co.kr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HPSP가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사실무근”이라고 16일 해명 공시했다. 앞서 전날(15일) 한 매체는 HPSP가 매각 작업을 위해 글로벌 주요 투자은행(IB)을 대상으로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

Deal/M&A 2024.04.16

[단독] 에어로케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의사 철회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에어로케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의사 철회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은 4파전으로 좁혀질 전망이다.16일 투자은행(IB) 및 항 www.numbers.co.kr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은 4파전으로 좁혀질 전망이다. 16일 투자은행(IB)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계획을 철회했다. 당초 에어로케이는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의 매각자 측인 대한항공과 개별 협상을 시작하며 인수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에어로케이는 지난 2월..

Deal/M&A 2024.04.16

카프로, 보통주 5주→1주 무상병합…최대주주 코오롱인더 지분 감소

▼기사원문 바로가기 카프로, 보통주 5주→1주 무상병합…최대주주 코오롱인더 지분 감소 카프로는 자본감소로 인해 보통주 5주당 1주로 무상병합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주식이 382만5740주에서 76만5148주로 감소했다. 지분율은 9.56%로 변경전과 www.numbers.co.kr 카프로는 자본감소로 인해 보통주 5주당 1주로 무상병합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주식이 382만5740주에서 76만5148주로 감소했다. 지분율은 9.56%로 변경전과 동일하다. 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

대원전선, 최대주주 갑도물산 160만주 블록딜 매각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원전선, 최대주주 갑도물산 160만주 블록딜 매각 대원전선은 최대주주 갑도물산이 보통주 160만주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2552원이다. 이에 따라 갑도물산이 보유한 지분은 24.78%에서 23 www.numbers.co.kr 대원전선은 최대주주 갑도물산이 보통주 160만주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2552원이다. 이에 따라 갑도물산이 보유한 지분은 24.78%에서 23.94%로 줄었다. 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