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게임 개발사 '나날이 스튜디오'에 투자했다. 나날이 스튜디오가 만든 대표 게임은 방치형 힐링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다. 방치형 힐링게임은 특별한 조작이 없이 클릭 몇 번이면 알아서 진행되는 게임이다. 이용자 입장에서 경쟁이나 스트레스 없이 멍하니 시청만 하면서 힐링할 수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주도로 나날이 스튜디오에 대한 1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가 완료됐다. 코나벤처파트너스도 투자에 참여했다. 나날이 스튜디오는 건국대학교 영상 애니메이션학과 출신들이 2012년 설립했다. 애니메이션적 상상력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게 목표다. 모바일, PC, 콘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다수 출시하며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