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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훈풍' HD현대일렉트릭, '우호적' 실탄 조달 환경 조성

▼기사원문 바로가기 '수주 훈풍' HD현대일렉트릭, '우호적' 실탄 조달 환경 조성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송배전 시장의 호황에 따른 신규 수주 증대 수혜를 누리고 있다. 특히 제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펼치는 미국의 폭발적 수요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이어졌다. 이에 재 www.numbers.co.kr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송배전 시장의 호황에 따른 신규 수주 증대 수혜를 누리고 있다. 특히 제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펼치는 미국의 폭발적 수요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이어졌다. 이에 재무 운용도 전보다 여유를 갖고 진행하는 양상이다. 특히 상반기에 부지런하게 회사채 시장을 두드려 조달에도 성공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7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당초 500억원 조달을 목표로 수요예측을 진행했..

재무분석 2024.04.11

빅텍스, 20억 제3자배정 유상증자...시설자금 목적

▼기사원문 바로가기 빅텍스, 20억 제3자배정 유상증자...시설자금 목적 국내 유일의 드라이아이스 세척기 제조 기업인 빅텍스가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빅텍스는 기타주식 20만 964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 www.numbers.co.kr 국내 유일의 드라이아이스 세척기 제조 기업인 빅텍스가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빅텍스는 기타주식 20만 964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하고 시설자금 19억 9999만원을 시설자금 목적으로 조달한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2000년 설립된 빅텍스는 드라이아이스 제반 설비 제조와 원격 로봇 솔루션 및 블루 수소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판타지오, 1주당 유상증자 최종발행가 205원 확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판타지오, 1주당 유상증자 최종발행가 205원 확정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유상증자 최종발행가액을 1주당 205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시에 따르면 판타지오의 1차 발행가 www.numbers.co.kr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유상증자 최종발행가액을 1주당 205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판타지오의 1차 발행가액은 1주당 130원이며 2차 발행가액은 1주당 248원이다. 액면가는 100원이다.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위키미키, 백윤식, 서경석 등이 소속된 곳으로 1997년 코스닥에 상장되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잘 알려진 기업이다..

'유통 M&A 큰손' GS리테일…줄어든 '장부가' 투자금 회수 난항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통 M&A 큰손' GS리테일…줄어든 '장부가' 투자금 회수 난항 최근 수년간 유통업계의 인수합병(M&A) 큰손이던 GS리테일의 투자기업들이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투자기업의 경영실적이 반영되는 지분법 손실액도 불어나고 있는 추세다.GS리테일은 지 www.numbers.co.kr 최근 수년간 유통업계의 인수합병(M&A) 큰손이던 GS리테일의 투자기업들이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투자기업의 경영실적이 반영되는 지분법 손실액도 불어나고 있는 추세다. GS리테일은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2019년 30억원을 들여 지분 7.60%를 사들인 얌테이블의 장부가액을 0원으로 책정했다. 1년 전까지 장부가를 50억원 수준으로 평가했지만 최근 얌테이블이 경영난을 이유로 법정관리를 신청하..

Deal/M&A 2024.04.11

[CFO 리포트] 케이뱅크가 카카오뱅크에 뒤지는 이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케이뱅크가 카카오뱅크에 뒤지는 이유케이뱅크 역성장 후발 토스뱅크에 밀릴수도성과 개선 위해 CEO 이사회 자기역할 해야인터넷은행 두 곳이 국내 최초로 2017년 영업을 시작한지 8년이 지났다. 두 은행이 보여준 성과는 아주 대조적www.numbers.co.kr  케이뱅크 역성장 후발 토스뱅크에 밀릴수도성과 개선 위해 CEO 이사회 자기역할 해야인터넷은행 두 곳이 국내 최초로 2017년 영업을 시작한지 8년이 지났다. 두 은행이 보여준 성과는 아주 대조적이다. 재무적인 외형성장 뿐 아니라 경영의 질적 수준에서도 무난히 안착한 모습을 보이는 카카오뱅크와 달리 몇 개월 더 빨리 영업을 시작한 케이뱅크는 오히려 굉장히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구..

Perspective 2024.04.11

'암묵적 관리지표'도 못 지킨 미래에셋증권…연말 유동성 관리 못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암묵적 관리지표'도 못 지킨 미래에셋증권…연말 유동성 관리 못했다 자기자본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말 조정유동성비율이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의 조정유동성비율을 유동성 관리 지표 중 하나로 관리하고 있다. 금감원은 조 www.numbers.co.kr 자기자본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말 조정유동성비율이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의 조정유동성비율을 유동성 관리 지표 중 하나로 관리하고 있다. 금감원은 조정유동성비율이 낮아질 경우 유동성 관리 면에서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말 기준 조정유동성비율은 99%를 기록했다. 이는 자기자본 순위 10위권 이내 증권사를 ..

재무분석 2024.04.11

"명품도 중고가 되나요?" 트렌비가 적자 폭 90% 개선한 비결

▼기사원문 바로가기 "명품도 중고가 되나요?" 트렌비가 적자 폭 90% 개선한 비결 명품 거래 플랫폼 트렌비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명품 수요가 일부 소비층에서 MZ세대까지 점차 넓어지는 움직임을 보이자, 저렴한 가격에 품질까지 챙긴 '중고 거래' 사업을 전개한 게 결정적이 www.numbers.co.kr 명품 거래 플랫폼 트렌비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명품 수요가 일부 소비층에서 MZ세대까지 점차 넓어지는 움직임을 보이자, 저렴한 가격에 품질까지 챙긴 '중고 거래' 사업을 전개한 게 결정적이었다. 올해 트렌비는 오프라인 출점과 AI 기술을 활용해 중고 사업을 두배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트렌비는 40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882억원) 대비 54.4%..

재무분석 2024.04.11

DL이앤씨, '선별수주ㆍ원가율 개선' 영업이익 반등 정조준

▼기사원문 바로가기 DL이앤씨, '선별수주ㆍ원가율 개선' 영업이익 반등 정조준 DL이앤씨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영업이익을 목표로 사업 계획을 내놓았다. DL이앤씨는 선별수주와 원가율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DL이앤씨는 2024년 매출액 목표로 8조9 www.numbers.co.kr DL이앤씨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영업이익을 목표로 사업 계획을 내놓았다. DL이앤씨는 선별수주와 원가율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DL이앤씨는 2024년 매출액 목표로 8조9000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액수다. 영업이익 목표치는 5200억원으로 잡았다. 영업이익 목표치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올해도 건설업에 비우호적 경영..

재무분석 2024.04.11

‘법정관리’ 한스씨앤티, 새 주인 찾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법정관리’ 한스씨앤티, 새 주인 찾는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한스씨앤티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스씨앤티의 매각 주관사 선일회계법인은 이달 30일 오후 3시까지 원매자 www.numbers.co.kr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한스씨앤티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스씨앤티의 매각 주관사 선일회계법인은 이달 30일 오후 3시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는다. 이후 선일회계법인은 잠재 투자자들로부터 인수제안서(텀싯) 제출을 받을 예정이다. 마감일은 5월 31일까지다. 매각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5년 설립된 한스씨앤티는 대구 동구..

Deal/M&A 2024.04.10

상속세 부담에 주식 파는 삼성 일가, 삼성전자 지분 감소 불가피

▼기사원문 바로가기 상속세 부담에 주식 파는 삼성 일가, 삼성전자 지분 감소 불가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 이후 상속세 부담에 직면한 삼성 오너 일가가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간 계열사 지분을 정리하거나 주식담보 대출을 통해 상속세 재원 www.numbers.co.kr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 이후 상속세 부담에 직면한 삼성 오너 일가가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간 계열사 지분을 정리하거나 주식담보 대출을 통해 상속세 재원을 마련해 왔지만, 아직 납부하지 못한 5조원 규모의 현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삼성전자 지분 매각은 불가피하다. 현재 오너 일가와 계열사 등이 확보한 삼성전자 지분율은 20% 이하로 하락할 여지가 높다. 지난 8일을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