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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M&A, 이달 25일 본입찰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M&A, 이달 25일 본입찰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매각 본입찰이 이달 25일로 결정됐다.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매각 주관을 맡은 UBS는 이달 25일 본입찰을 실시하기로 하고 인수 www.numbers.co.kr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매각 본입찰이 이달 25일로 결정됐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매각 주관을 맡은 UBS는 이달 25일 본입찰을 실시하기로 하고 인수 후보자들에게 이같이 공지했다. 다만, 실사 등으로 상세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내달 중 이뤄질 예정으로, 상반기 중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새 주인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거래 당사자 ..

Deal/M&A 2024.04.08

[크린랲 경영권 분쟁]① '주식증여계약서'로 갈등 촉발...창업주·장남 간 소송전 전말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크린랲 경영권 분쟁]① '주식증여계약서'로 갈등 촉발...창업주·장남 간 소송전 전말은? 자본시장 사건파일식품포장용품 제조기업 크린랲의 경영권 분쟁에서 비롯된 가족 간 법정 공방이 장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대법원은 크린랲 창업주인 고(故) 전병수 회장이 장남 전기영씨를 www.numbers.co.kr 식품포장용품 제조기업 크린랲의 경영권 분쟁에서 비롯된 가족 간 법정 공방이 장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대법원은 크린랲 창업주인 고(故) 전병수 회장이 장남 전기영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주식양도의사표시 및 명의개서)에서 원심의 피고 승소 판결을 지난달 28일 심리불속행 기각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원심 판결에 중대한 법령 위반 등의 문제가 없어 재판부가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

분할 후 첫 회사채 시장 나온 OCI…1500억원 발행 성공

▼기사원문 바로가기 분할 후 첫 회사채 시장 나온 OCI…1500억원 발행 성공 인적분할 이후 처음으로 회사채 시장에 나온 OCI가 15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OCI는 회사채로 조달한 자금 전액을 채무 상환 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8일 OCI는 1.5년물 430억원, 2년물 www.numbers.co.kr 인적분할 이후 처음으로 회사채 시장에 나온 OCI가 15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OCI는 회사채로 조달한 자금 전액을 채무 상환 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8일 OCI는 1.5년물 430억원, 2년물 570억원, 3년물 500억원 등 총 1500억원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수익률은 1.5년물 4.081%, 2년물 4.126%, 3년물 4.209%다. OC..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한 SK하이닉스, 7500억원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한 SK하이닉스, 7500억원 발행 1년 만에 국내 회사채 시장을 찾은 SK하이닉스가 7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당초 38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섰으나 흥행에 성공하면서 7500억원으로 증 www.numbers.co.kr 1년 만에 국내 회사채 시장을 찾은 SK하이닉스가 7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당초 38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섰으나 흥행에 성공하면서 7500억원으로 증액했다. 회사는 회사채 조달 금액 전액을 채무 상환에 사용해 재무건전성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8일 SK하이닉스는 3년물 3500억원, 5년물 3000억원, 7년물 1000억원 등 총 7500억원의 ..

[어바웃 C] 고비맞은 부광약품, 이제영 CEO가 당면한 숙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고비맞은 부광약품, 이제영 CEO가 당면한 숙제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의 제약·바이오 사업 확대 전략이 고비를 맞았다. 부광약품 경영 정상화를 위해 발탁 www.numbers.co.kr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의 제약·바이오 사업 확대 전략이 고비를 맞았다. 부광약품 경영 정상화를 위해 발탁됐던 우기석 한미약품 온라인팜 대표가 다시 한미약품으로 복귀하면서다. 제약업계 경험이 없는 이제영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는 부광약품 단독 대표로서 실적을 회복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부광약품은 지난 2일 우기석 대표의 사임에 따라 각자대표이사 체계에서 이제영 대표이사의 단..

어바웃 C/CEO 2024.04.08

"국민연금이 반대하면 주총 통과 못한다" 이젠 옛말...주주 표심과 반대 결정 잇따라

▼기사원문 바로가기 "국민연금이 반대하면 주총 통과 못한다" 이젠 옛말...주주 표심과 반대 결정 잇따라 3월 주주총회 시즌이 되면 기업과 투자자들의 시선은 국민연금에 쏠린다.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행사하는 국내 기업 수만 800곳에 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민연금이 반대표를 행사해도 안건이 www.numbers.co.kr 3월 주주총회 시즌이 되면 기업과 투자자들의 시선은 국민연금에 쏠린다.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행사하는 국내 기업 수만 800곳에 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민연금이 반대표를 행사해도 안건이 무리 없이 통과되고 있다. 이에 주주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결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

Deal/PE 2024.04.08

[박종면칼럼] 1000조원 국민연금의 말과 행동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1000조원 국민연금의 말과 행동 이사장 말과 주총장에서 보팅 달라 ‘구설’삼성물산 트라우마…민감한 사안 수책위로자본시장 최고권력…더 신중하고 절제해야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적립금이 1036조원이나 됩니다. 기 www.numbers.co.kr 이사장 말과 주총장에서 보팅 달라 ‘구설’ 삼성물산 트라우마…민감한 사안 수책위로 자본시장 최고권력…더 신중하고 절제해야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적립금이 1036조원이나 됩니다. 기금 규모가 2000조원에 육박하는 일본 공적연금과 노르웨이 국부펀드에 이어 세계 3번째입니다. 더욱이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기관투자가가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투자 기업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이른바 ‘스튜어드십 코드’가 도입되고, 윤..

Perspective 2024.04.08

[IPO 워치] 6개월 뒤 풀리는 HD현대마린솔루션 의무보유, KKR 잡아둘 묘수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6개월 뒤 풀리는 HD현대마린솔루션 의무보유, KKR 잡아둘 묘수는 사모펀드 회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하 마린솔루션)이 상장한 이후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잔여 지분 매각이 가능하다. HD현대 입장에서는 최대한 오래 KKR을 붙들어야 www.numbers.co.kr 사모펀드 회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하 마린솔루션)이 상장한 이후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잔여 지분 매각이 가능하다. HD현대 입장에서는 최대한 오래 KKR을 붙들어야 시장 충격을 덜 수 있다. HD현대의 협상력을 높일 수 있는 카드로는 배당이 꼽힌다. HD현대는 2021년 KKR이 세운 SPC(특수목적법인)인 Global Vessel Solutio..

씨어스테크놀로지, 2년 뒤 매출 18.3배…기업가치 1721억 제시ㅣ공모주 리포트

▼기사원문 바로가기 씨어스테크놀로지, 2년 뒤 매출 18.3배…기업가치 1721억 제시ㅣ공모주 리포트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반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공모가 산정을 위해 PER(주가수익비율) 배수 계산 방식을 활용 www.numbers.co.kr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반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공모가 산정을 위해 PER(주가수익비율) 배수 계산 방식을 활용했으며, 최대 1721억원의 기업가치를 제시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5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 물량은 130만7000주로,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500원~1만40..

한국투자금융지주, 김남구 회장 장남 8000주 추가 취득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투자금융지주, 김남구 회장 장남 8000주 추가 취득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김남구 회장의 장남인 김동윤 씨가 8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날 종가가 6만6400원인 점을 고려하면 5억3120만원어치다.이에 따라 김 씨가 보유한 주식 수는 30 www.numbers.co.kr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김남구 회장의 장남인 김동윤 씨가 8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날 종가가 6만6400원인 점을 고려하면 5억3120만원어치다. 이에 따라 김 씨가 보유한 주식 수는 30만1739주로 늘어나면서 보통주 기준 지분율도 0.01%포인트 늘어난 0.54%가 됐다. 이로써 김 회장(20.7%)과 김 씨의 지분율을 모두 합한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1.24%가 됐다.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