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22일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한 장정식 CTO는 넥슨과 구글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을 거친 소프트웨어 전문가다. 장 CTO는 2022년 야놀자 인프라스트럭처 유닛장으로 합류해 여행 데이터와 서비스 플랫폼화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올해부터는 CTO로서 야놀자만의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이끈다. 동시에 인프라스트럭처 유닛장을 겸임한다. 장 CTO는 2003년 넥슨 게임 개발 엔지니어로 IT 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07년부터 2021년까지 구글 스태프 엔지니어로 검색, 안드로이드TV 등 회사의 대표 프로덕트 개발을 수행했다. 야놀자에서는 여행 데이터를 활용해 플랫폼 고도화에 기여했다. 장 CTO는 데이터 기반으로 초개인화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